헬조선










이게 뭘 뜻하는건지 아냐

'지배'계급이 일반 노동자들을 같은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말임


미우나 고우나 나라 사랑하세

이것도 같은말

나라의 근간은 우리 대기업과 지주들에게 있음을 알고

어르신들이 누누히 말씀하시는게 있지

너네는 굶지 않은게 축복이다. 우리때는 말이야...

축복인걸 알아라. 이 땅에서 몇백년동안 노비나 천민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굶어죽었을까?

허튼짓 하지말고 너네는 우리들이나 떠받들고 살라 이말이다.


"조선인들에게는 근로정신과 기업정신이 없다"

원인을 결정적으로 억압적인 정부의 체제에서 찾았다.

정부는 산업의 발전 그 자체를 바라지 않으며 그것을 억제시키며 방해한다는 것이다.

"산업적 기업정신이 이 나라에서는 거의 완전히 분쇄되어 있다"

이말을 누가한지 알음?

한국사에서 유명한 19세기 독일 도굴꾼 오페르트가 한말임(한국사에선 괘씸한 도굴꾼이라고만 알려져있지만 사실 대원군이 천주교도 박해해서 그런것임 이건 쏙 빼놓고 가르치지?)


요새 후기조선책 보면서 현재의 헬조선과 비교하고있는데

사상이 같아도 이렇게 같을수가 없다. 웃기지 않나? 지금은 2015년이다. 형태만 조금 변형된것일뿐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서양인들이 조선에 대해 따끔한말도 하고 조언도 하는데 눈물이 다나올지경이다.

나는 어릴적부터 삼국시대와 대조영 조선 500년의 찬란한 역사를 배우면서 자부심을 느껴왔다

또한 한국의 수많은 책들로부터 조선을 침략한 열강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침략자들이라고 배웠지

난 이렇게 이해했었음

자랑스러운 동방예의지국에 침략을 한번도 한적이 없는 조선! 탐욕한 일본놈들이 또 우리 위대한 조선을 침공해서 못살게 굴었다!

하지만 이게 아니더라.

나라가 개판오분전이라 강대국들이 손가락 빨면서 식민지로 먹으려고 난리였더라.

영국도 조선을 식민지로 삼으려고 했고, 그에 자극받은 프랑스, 그리고 일본, 러시아, 독일..

일본이 우리민족에게 한 파렴치한 만행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지만

흡혈귀처럼 백성들을 빨아먹고 정작 나라가 위급할땐 돈들고 삼십육계줄행랑치는 씹선비들은 현대사회에서도 병패로 남아있다

씹선비들은 항상 똑같다.


역사는 참으로 소중한법이다

옛적부터 자유,평등,박애를 외치던 프랑스는 지금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참된 노오오오오력을 하고있다

옛적부터 진취적이었던 미국은 지금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참된 노오오오오력을 하고있다

그에반해 헬조선은 어떠한가? 당신이 지어보라. 옛 조선과 대한제국은 어떠했고 현재 한국은 뭘 하고있는가?



현재 우리 사회를 보자

집에 태극기를 달지않으면 벌금을 내는 법을 추진하고, 폰 바탕화면에 태극기를 저장하라면서 캠페인을 펼치고있는 대한민국.

이렇게 1차원적인 애국심 강요를 한다는것이 먹힌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도대체 어떤 모습을 보고서 나라가 자랑스럽다고 여기는걸까?

정작 사회 뒷계층은 시름앓고 있는데, 웃기는건 정책에서 뒷중인 하층민들이 애국페이를 오히려 더 강조한다는 점.


모순된 점을 보면 볼수록 내 정체성까지 의심이 된다.

사회가 이렇게 병패로 물들어져있으면, 이쯤이면 이미 버려진 나라가 아닌지.

정치인 2세들은 몰론, 재벌가는 커녕 중산층까지도 자식들 있는돈 없는돈 털어서 강대국 유학보내서 외국인 되는데

심지어 스포츠계에서조차 실력있는 한국 스케이팅 선수가 한국을 개탄하며 러시아인이 되서 금메달 따고있는데

뒤에서는 자식들 외국인 만들고, 나라에 있는돈 다 뺴돌리는 판국이고

앞에서는 애국페이와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강조하고 있다.


현재도, 현재 한국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외국인들은 없다.

이상태면 2700년엔 한국인이 없어진다는 연구도 있다(몰론 그연구는 현재 출생률 급감한것을 토대로 추이해서 연구한것임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연구)


난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돈있는 사람이 선동하거나 말하는걸 떠받드는 문화다.

권력자가 뭔말을 해도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떠받든다. 그게 여기서의 관습이다. 법보다 강한 관습

게다가 그 아랫사람이 다른 아랫사람이 허튼짓 안하는지 감시하는 자발적 노예의식은 할말이 없다.

왜 그럴까? 노예의식이 마음속에 깊이 내재되어있나?

국제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가서 절은 왜하나? 이것도 같은 노예의식 아닌가.

노예의식 또한 19세기 서양인들이 조선을 관찰한후 지적한 부분이며, 현대 한국에서도 똑같다.

헬조선의 거리를 다니면 수많은 사람들이 노예를 바라보듯 쳐다보거나 당신을 노예로 만들 준비를 하고있다

청소부나 환경미화원, 건설잡부꾼, 경비원 등이되면 사람들이 당신을 노예취급 할것이다

하나님 이름 팔아서 돈 뜯어내려고 낯선 집 벨을 누르고 종교를 믿으라는 작정한 사기꾼들,

각 거리마다 있는 폰팔이,중고차,부동산 업자,브로커,사이비 등이 당신을 노리고 있다. 왜냐? 사기쳐서 돈을 뜯어내야지여

그뒤에는? 조선소노예나 택배노예 보험팔이노예로 만드는거임 역시 과학적인 헬조선의 노예점유방식 ㄷㄷㄷ


오늘도 헬조선의 부당한 대우에도(장비조차 지급받지 못하는데 사명을 다하시는)소방관분들에게 존경하며 이글을 이만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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