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 군대밥 보다 잘나온다. ㅎㅎㅎㅎ
게다가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최대 커피생산국이죠. 식량의 생산규모나 질 같은게 헬조선과는 비교조차 불가능합니다. 돼지고기 사골육수에 생숙주를 듬뿍 넣어 말아주는 신선한 쌀국수는 그냥 길거리에서 파는 흔한 음식이지요. 게다가 서방 강대국들의 지배를 받은 경험이 있고, 동구권 특유의 문화들도 받아들였기 때문에 다양한 식문화도 발달되어있고, 굉장히 독특합니다. 특히 Bahn mi는 쌀로 만든 바게뜨입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는데, 투박한 러시아의 초르니 흘롑 같은 맛도 있고, 바게트 특유의 맛도 있는것이 신기합니다. 그것으로 간단한 샌드위치를 해서 길거리에서 그냥 파는데, 헬조선에서 무슨 5천원 6천원 하는 싸구려 샌드위치보다 10배는 싼(한화 500원에서 1000원 수준으로 판매)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 이게 bahn mi 샌드위치입니다. 길거리 노점상에서 그냥 이렇게 팝니다.
그리고 그냥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입가심 겸 먹는 커피인 카페 스어다 도 헬조선 여느 커피전문점보다도 나은 퀼리티를 선보여줍니다. 그냥 길거리 노점상이나 허름한 가게에만 가도 커피원두 종류가 적어도 10가지 이상 있어서 선택해서 마실 수 있을 정도에요.
단언컨데 헬조선보다 식문화만큼은 훨씬 발달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