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판결 뒤에 "어머니의 몫까지 살겠다"며 눈물을 흘렸지만....
결국 이 사건의 주인공은 8년 뒤 자살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가 항상 '고독하다'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사망한 그의 집에 가보니 정말 썰렁한 집에, 어머니 아버지를 모셔둔 위패만
정갈하게 차려져 있었다고....
일본은 경제적으로도 선진국인데다 노인을 위한 나라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인프라가 한국보다는 훨씬 뛰어남. 노령화가 오기 전 바짝 벌어둔 상황인데도 저모양. 이제 한국에서는 10년이 아니라 5년만 지나도 수저나 돈 없는 순서대로 아주 지옥도가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은 과대망상일까? 이제 자살로도 보험금 탈 수 있게 된 마당에... 수저 순서대로 밑에서부터 서로가 서로를 자살시키고 위에서는 한탕 해쳐먹고 뜨는 무간 지옥도가 실사판으로 펼쳐질 날이 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