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임진왜란은 조선이 이긴 전쟁이다 라는  제목으로 

쓴  역사책을  도서관에서 봤어요 

ㅎㅎㅎ 아주 우습더군요 

 

그렇다면 이것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왜 조선은 명에 구원군을 요청했는가?

왜 선조는 의주까지 몽진하여  요동으로 건너 갈 의사를 

명 황제에게  내비쳤는가?

왜 두 왕자가  일본의 포로가  되었는가?

왜 주요 전투때마다 명나라의 역할 비중이 더 큰가?

왜 강화회담에서 조선측의  의견은  무시되었는가?

왜 전란  후에도  명군이  부산에  2년간  주둔하며 재침을

대비하였는가?

 

그리고 일본이야  자국의 피해없이  조선에서  병력 손실만  봤을뿐인데 

조선은 자국군대의 손실과 더불어 수십만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거나  굶고  병들어  죽었고 

 

경작지가  황폐해져  세수가  엄청줄어 들고  웬만한  도시는  초토화 되다시피 했는데 

 

그래도 과연  조선이  이긴  전쟁인가요?

더  어이없는건 

그런 책들이  인기가  있고  잘 팔린다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권위자의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습성이  있어요 

그러니  지금도 노예처럼  사는거죠 






  • бегающийBest
    16.05.10
    현실에선 쳐맞았지만 그런 책을 뽕삼아 자신들의 가죽버섯을 흔들어대는것 뿐이죠
  • 무간지옥조선Best
    16.05.11
    센징의 전쟁역사 사기는 알면 알수록 골때린다는 걸 느끼게 됨, 이런 행태가 현재까지 진행되서 툭하면 국뻥부가 전쟁승리라고 하는 배경이 되기도 하고.

    임진왜란뻥은 개중에서도 아주 양반인 수준이고.
    개중에서도 병인양요 신미양요는 특히 골 때리는데, 이게 어느 정도였냐하면 신미양요 미군 사상자 : 센징 사상자의 비율이 무려 160:1이 넘어갔다.
    당시 미군이 극동 변방에 주둔하고 있던 수백명 규모의 소규모 변방부대였음에도 불구, 센징은 국가 방위의 중추인 강화도가 털리고 개망이었음.
    근데 미군이 사상자가 한두명(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 그와중에 센징은 수백 수천명 죽음) 나온 뒤 생각해보니...통상조약을 거부하며 고집부리는 센징왕조와, 보물같은 것도 별로 없고 더 싸워봐야 이득이 없을 거 같으니 철수했는데. 나중에 이걸 승리로 포장함. 미군이 서울로 진격했으면 조센따위는 진짜로 멸망했을수도 있음.

    병인양요도 보면 한심함을 금할 수 없는데, 프랑스의 일개 변방 소규모 전단에게 강화도가 봉쇄당해 당시 한양전체가 굶어죽을뻔 했다는 사실은 절대 국사책에 나오질 않지.

    동시기 이산들와나 전투에서 아프리카 흑인들조차, 센징보다 훨씬 원시적인 무장을 가지고서도 영국군 상대로 어느 정도 싸웠던 거에 비교하면
    (이산들와나 전투에서는 줄루 승, 그러나 그 뒤의 전투에서 패하고 사라졌지..)센징의 전투력과 허세가 어느 정도인지는 감이 잡히지 않음?
  • 현실에선 쳐맞았지만 그런 책을 뽕삼아 자신들의 가죽버섯을 흔들어대는것 뿐이죠
  • 교착상태
    16.05.11
  • 교착상태
    16.05.11
    확실히 나라가 망해가니까 국뽕 병신들이 옥쇄 하는 게 점점 많아진다.
  • 무간지옥조선
    16.05.11
    센징의 전쟁역사 사기는 알면 알수록 골때린다는 걸 느끼게 됨, 이런 행태가 현재까지 진행되서 툭하면 국뻥부가 전쟁승리라고 하는 배경이 되기도 하고.

    임진왜란뻥은 개중에서도 아주 양반인 수준이고.
    개중에서도 병인양요 신미양요는 특히 골 때리는데, 이게 어느 정도였냐하면 신미양요 미군 사상자 : 센징 사상자의 비율이 무려 160:1이 넘어갔다.
    당시 미군이 극동 변방에 주둔하고 있던 수백명 규모의 소규모 변방부대였음에도 불구, 센징은 국가 방위의 중추인 강화도가 털리고 개망이었음.
    근데 미군이 사상자가 한두명(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 그와중에 센징은 수백 수천명 죽음) 나온 뒤 생각해보니...통상조약을 거부하며 고집부리는 센징왕조와, 보물같은 것도 별로 없고 더 싸워봐야 이득이 없을 거 같으니 철수했는데. 나중에 이걸 승리로 포장함. 미군이 서울로 진격했으면 조센따위는 진짜로 멸망했을수도 있음.

    병인양요도 보면 한심함을 금할 수 없는데, 프랑스의 일개 변방 소규모 전단에게 강화도가 봉쇄당해 당시 한양전체가 굶어죽을뻔 했다는 사실은 절대 국사책에 나오질 않지.

    동시기 이산들와나 전투에서 아프리카 흑인들조차, 센징보다 훨씬 원시적인 무장을 가지고서도 영국군 상대로 어느 정도 싸웠던 거에 비교하면
    (이산들와나 전투에서는 줄루 승, 그러나 그 뒤의 전투에서 패하고 사라졌지..)센징의 전투력과 허세가 어느 정도인지는 감이 잡히지 않음?
  • 박뭐시기 아저씨가 쓴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이었나 그책이 생각나네요. 그 책 소개가 '이상과 현실이 조화를 이룬 인본주의의 나라 조선', '정렬과 무게가 내제된 깊이있는 세계' 등 아주 뭐 지랄 똥을 싸고 있더라고요. 
  • 다프
    16.05.11

    임진왜란, 이기긴 이긴 전쟁이었다. 이정도면 적절한 제목인가? 그래도 이순신 장군님 아니었으면 점령당할 뻔 했지... 뭐 다른 놈들이 더 많이 잘못했기는 하지만.

  • 일본 최고 통치자 토요토미의 사망 - 일본군 철수 - 명일전쟁 종전

  • 그렇죠 다 쓸리고  물러간다음에 우리가 이긴역사라고 외친다면 웃을일이죠.....전 왜 이걸 몰랐을까요. 이 쉬운것을..제목이 역사스페셜(유인촌사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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