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사람 후장을 빨아준다
가장 약한사람을 몰아 세운다. 그래서 나의 약하지 않음을 만천하에 들어낸다
나만 잘봐달라고 사정사정한다
아니어도 인척하고 이어도 아닌척 한다
타인의 부당함과 억울함을 외면한다
내가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용기만 낸다
지금 내가 내야할 용기를 적당한 구실로 다음으로 미룬다
사는게 좃같은것은 당연한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잘 모르지만 주위가 그렇다면 아니어도 묻어가는것에 능숙해야 한다.
나는 조금 비겁하지만 이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라고 믿는다 .
이렇게 적었지만 이렇게 안사는것이 이땅에서는 많이 힘들다
나두 이렇게 힘든데 혼혈이라고 차별받고 여성이라 차별받고 없다고 차별받고 다들 많이들 아둥바둥 하실듯 싶네요
비문명화된 집단일수록 유인원 집단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것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