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히 충격받았던게 복도에서 2,3학년 형들을 만나면 존대하고 고개숙여 인사하는거. 나는 이걸 왜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급우들에게 질문했더니 싸가지없는 놈이라는 취급을 받았다. 논리있게 " 예의는 부모, 스승 등에게만 취하는거지 그저 학교 형들에게까지 그럴 이유는 없다 " 라고 주장하자 넌 아빠한테 반말하냐는 이해할 수 없는 주장과 함께 똑같은 내용을 번복할 뿐 그 어떤 논리도 찾을 수 없었다. 교육이 헛된 영문법과 수학 계산법만 가르치고 그나마 있는 국어라곤 시험볼려고 정해진 형식의 글만 싸지르고 있으니 그 어떤 발전도 없어 이러한 결과가 초래된 것이다.
후우.. 미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