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6.04.10
조회 수 1669
추천 수 27
댓글 11








출처:한국경제

공시 열풍…9급 공채 16만명 응시 '사상최대'

 

기사입력 2016-04-10 19:20  

 

 
     
  광고
 

 

경쟁률 39.7 대 1 … 응시율 74%


[ 강경민 기자 ] 지난 9일 시행된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에 사상 최대인 16만명이 몰렸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사혁신처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4120명 선발)에 16만3791명이 응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응시인원이 가장 많았던 2013년(14만7161명)을 웃돌았다. 이번 9급 공채 시험에는 22만1853명이 원서를 냈지만 5만8062명이 결시했다.

공직 최하위직인 9급 시험에까지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은 취업난과 함께 민간과 공공부문의 처우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현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9급 지방직 공무원의 초임 연봉은 기본급에 해당하는 봉급과 직급보조비·정근수당·명절휴가비 등을 합해 2700만원가량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해 4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초임 연봉 3491만원보다 낮다.

하지만 경총의 조사에 포함된 기업에서 뽑는 정규직 일자리는 전체 취업준비생 중 극히 일부에게만 돌아간다. 경총이 최근 발표한 300명 미만 중소기업의 기간제 평균 초임 연봉은 2189만원으로 9급 공무원보다 훨씬 적다.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는 점도 지원자가 몰리는 또 다른 이유다. 지난해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으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공무원연금은 일반 국민연금 가입자보다 좋은 조건이다.






  • plm1234Best
    16.04.11
    나라가 망할징조라 그렇습니다
  • 시험 보고 남은 시간에 생각해 보았는데, 결국 시험에 붙는 사람 빼면 나머지는 결국 막말로 돈지랄 시간지랄 한 것 뿐인데, 정상적인 생산 작업이라도 한다면 그 시간이 아깝지는 않을 테고 적으나마 돈은 받겠지. 죄다 공노비 된다고 소득도 없으면서 소비만 해대는데 참 잘 돌아가겠다. 시험장 가는 길에 광화문 자났는데, 서울정부청사 보면서 최근에 있던 인사혁신처 털린 거 생각했는데, 참 뭐라 할 말이 없었다. 왜 공노비 해서 세금에 빨대 꽂으려고 하는지...
  • KAOS
    16.04.10
    부침개님 오랜만에 봅니다 ㅋㅋㅋ 안보여서 활동 접으신줄 알았는데 쩝 아무튼 반갑네요. 쪽지 주세요 한번 ㅋㅋㅋ 하 근데 여기도 사람들 너무 많이 빠져나가고 유령사이트 된것 같아서 마음이 참 않좋네요 쩝
  • 헬반도ㅎ
    16.06.27
    토요일 시험은 합격함? ㅋ 입만 살았어
  • 안 봤어 관종 새끼야 그렇게 어그로 끌고 사니까 인생 재밌냐 장애인 새끼 넌 장애 전형이나 응시할 수 있겠냐 원서 접수 못 하는 새끼가 키보드는 어껗게 치냐
  • 헬반도ㅎ
    16.06.27
    응 아니야 ㅋ
  • 관종 새끼가 지 시험 못 치는 걸 남한테 지랄이냐 관종 새끼 관심 먹고 사니까 좋아요 우리 관종이
  • plm1234
    16.04.11
    나라가 망할징조라 그렇습니다
  • 맞습니다. 제가 노량진 주제 가지고 할 말이 많긴 하지만, 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공노비 준비하는 사람들 뇌가 정말 단순한 거 같아요. 합격해서 세금에 빨대 꽂아서 그거 빨아먹고 천년만년 살아야지 이런 거 같아요. 그냥 사명감 따윈 개나 줘 버렸고 나에게 세금과 연금, 정시퇴근만 주면 개처럼 공부하겠다는 건데, 누가 봐도 노예 근성 아닌가요? 더욱이 공부한다고 하는 것 자체가 특정 소득이 생기는 게 아닌 소비 행위이고, 막말로 1명 뽑는 시험에 100명이 지원했는데 합격한 1명 빼고는 나머지는 결과적으로 돈과 시간을 버린 꼴이 되는 거죠. 어찌됐든 노량진을 보면 진짜 이 헬조선이 이전부터 망하지 않고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 아몬
    16.06.27
    정년보장도 있지만, 다른이유는 바로 저녁이 있는 삶. 개인이 여가를 그나마 맛이라도 볼수있는 환경이라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 육노삼
    16.06.27
    이건 그냥 '조선'이죠. 과거시험에 목매는. 대다수가 백수로 인생을 보내고, 되더라도 본전생각에 해쳐먹는. 생계형 방산비리처럼.
  • 로만
    16.06.27
    ㅋㅋㅋ '조선' .. 정곡이네요 ㅋㅋㅋ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783 광복절기념) 국가의 진정한 의미..................... 8 new Hell-Peninsula 833 10 2015.08.16
782 장미님..... 부탁입니다. 13 new 노예1 816 10 2015.08.15
781 대한애국노비가 15 new Nick 1251 10 2015.08.15
780 역시 갓한민국 대기업 회장님은 다르구만... 6 new 퉤퉤 1164 10 2015.08.13
779 GDP 3만불 바라본다고 지랄병들이었는데... 7 new 전생에지은죄 1641 10 2015.07.28
778 남의 자전거 훔쳐가는 중국과 격이 다른 한국 12 new 공수래공수거 1714 10 2015.08.12
777 아직 헬조선에 적응 못하신 분 7 new 공수래공수거 1580 10 2015.08.10
776 세계에서 가장 우리민족을 차별하는 민족... 12 new 헬조선뉴스 2063 10 2015.08.10
775 헬조선 중소기업 경험담 12 new 갈로우 1962 10 2015.08.11
774 내 군대 있을때 미군썰 15 new 꿀렁꿀렁 1990 10 2015.08.12
773 해외사례를 통한 헬조선 인증 12 new 란바랄 2189 10 2015.08.11
772 서양인들이 써놓은 후기조선을 보는데말이야 5 new 파블류첸코 2039 10 2015.08.12
771 남산에 끌려간 의문의 치킨집 사장님.jpg 3 new 헬조선뉴스 3635 10 2015.07.24
770 헬조선...임금피크제의...실체... 11 new 잭잭 1395 10 2015.08.09
769 헬조선에서 돈 = 계급인 이유 11 new 꿀렁꿀렁 1509 10 2015.08.11
768 1868년 미군 생활관 Vs 21세기 헬조선 군대 생활관 9 new 헬조선노답 3733 10 2015.07.29
767 헬조선식 반일정신 15 new 헬조선반도 1390 10 2015.08.12
766 헬조선 노동시간은 진짜 치유불가 11 new 펄펄끓는불밴도 2667 10 2015.08.06
765 헬조선...불의 도시 대구... 13 new 헬조선뉴스 2144 10 2015.08.04
764 일본을 와보고알았다 19 new 헬조선반도 3778 10 201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