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절망을 느낀다.
세계는 항상 급변한다. 나쁜 변화도 있고 좋은 변화도 있다.
돈으로 계산되는 세계의 '가치'는 좋은 변화 쪽으로 몰린다.
구글은 이제 애플을 제꼈다. 워렌버핏은 아직도 IBM을 밀지만....세계는 현재 구글이 바꾸고 있다.
그동안 구글이 한 게 뭔가?
NASA의 천재들을 모아 구글어스, 무인자동차....당장 돈이 되지 않는 짓이란 짓은 다하고 있다.
마치 160년 전의 에디슨이 했던 말도 안되는 실험들처럼.....
알파고-이세돌 행사로 구글은 20억 정도 쓰고 11조 넘게 주가를 올렸다.
그 영향은 워렌버핏이 IBM을 옹호하는 인터뷰도 하게 만들었다. IBM으로 3조 넘게 손해를 봤다니......
그 동영상 보면서 진짜 만감이 교차하더라.
20억 주고 바둑 5판으로 그 늙은이를 카메라 앞에 서게 한다는 게.......
(참고로 말하지만 그 노인을 엿먹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헬센징 꼰대들하곤 차원이 다르다.....)
물론 그 늙은이가 26억 주면 점심 한끼씩 먹어주긴한다더라만......ㅅㅂ
그런 와중에 이 미친 헬센징 년놈들이 한다는 짓거리가...
이세돌 가지고 국뽕질을 하질 않나,
갑자기 바둑을 배운다고 지랄을 하질 않나,
애들한테 코딩을 가르친다고 하질 않나....
아 진짜 미친 년놈들 진짜 말이 안나오드라......
그냥 헛웃음에 욕만 나온다. 병신들.......
뉴스보면 죄다 종북장사에 연예인 성매매에 애들 때려죽인 얘기들만 나오고 ㅅㅂ
아 진짜 오랫만에 글쓰는데 참....
그래도 다 같이 버티자. 산 목숨 함부로 버리는 거 아니다.
근데 진짜 미치겠다.......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