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315080646752?seriesId=113588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징역형을 내렸다는 기사인데요 댓글 보세요
시급 400원? 에 강제로 군대 끌려가는게 합당한 것입니까?
지금이 6.25 때 처럼 국가가 아주 못살고 기반이 안 갖춰진때도 아닌데 이제 모병제를 해야할 때죠 지금 해도 매우 늦은 감이 있습니다
남한이 북한을 경제적으로 압도한지가 30년이 넘었어요
뭐가 부족해서 모병제를 못한다는 말입니까?
헬센징들 마인드가 다들 그래요 불의에 대해 저항하면 주변의 헬센징들은 꼭 이런말을 합니다
남들 다 하는데 왜 너만 못하냐? 왜 너만 고생안하냐? 다른 사람들 고생하는거 안보이냐?
상식적인 사람이면 모두가 고생안하는 쪽으로 다수가 이익을 보는 쪽으로 생각해야하지 않습니까?
제가 예전에도 글을 썼죠
3보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식의 언플을 조심해야 합니다
징병제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모병제를 논의 해보자고 할때가 되면 어김없이
연예인 스포츠스타 그외 사회기득권층 병역비리 기사가 나옵니다.
기득권층 부유층에 대한 서민들의 적개심을 이용해서 그들의 병역회피를 비난 하고 더 나아가 징병제의 유지와 애국심을 강조하는 여론이 생성되는거죠
어차피 그 기사는 시간이 지나면 묻힙니다
진짜 국민들이 현명하다면 저런 병역 비리가 나왔을때 그들을 비난하는 것보다 우리가 왜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서 시급 400원을 받고 위험하고 고된 훈련을 받고 근무를 서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징병제 폐지여론을 만들어 가야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스케일로만 봐도 그렇습니다. 사회기득권층 병역비리 얼마나 될까요? 기껏해야 연간 수백건? 좀더 많으면 천단위가 되겠죠
하지만 매년 수십만명의 젊은이들이 강제로 징집되어 시급 400원에 노동착취를 당하는 것은 뭡니까?
이것은 거악입니다.
기득권층의 병역비리는 작은 악이고 징병제는 거악입니다 유엔도 징병제를 인권탄압으로 규정하지 않습니까?
깨어나야 합니다
'북한땜에 징병제 해야함 ㅇㅇ' 으로 귀결됩니다.
군에서 북한과의 병력수를 맞춰야 하니 징병제 해야 한다고 세뇌하거든요. ( 리얼 진실 팩트 )
이점에 대해서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은 그냥 그대로 믿습니다.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