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1절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습니다. 아예 태극기를 갖다 버린지 오래됬죠
제가 왜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지 말씀 드릴게요
대한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분들 여럿 계시죠? 유관순 언냐 안중근 선생 윤봉길 나석주등 그외에도 많아요
그분들이 왜 목숨을 버려가면서 까지 독립운동을 했을까요?
일제는 이씨조선 썩어빠진 봉건국가를 무너뜨리고 백성들을 신분해방 시켰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일본은
아시아에서의 근대화 국가들중 압도적인 선두 였어요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모든면이 서구권을 급속히 추격하고 있었죠
한일합방을 통해 우리도 그 문명을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식민지근대화론에서 일본이 조선인을 위한 선행으로 조선을 발전시키지는 않았으나
당시 조선이 일본의 지배로 인해 (대륙진출을 위한 교두보 이지만) 빠르게 근대화 되고 있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가 없죠
학계에서도 일제의 지배가 조선의 물질적, 외형적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이 정설처럼 취급되나 그것을 대외적으로 언급을 할수는 없는 상황이죠
어쨋든 일본의 식민통치는 우리에게 이상적인 통치라고는 할수 없으나 적어도 이씨조선의 꼰대 위정자들이 통치하는 것 보다는 백성들에게 유익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 유관순 윤봉길 안중근 나석주 이런 사람들은 욕을 먹어야 하나요? 그것은 아닙니다 그분들은 그것이 정의라고 믿었고 그 정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분들이죠 정말 사심없는 애국애민애족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이 왜 일제에 저항했는지 그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은 자유를 원했던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우리민족이 주체가 되어 근대화를 이루자는 것이죠
예를 들면 단발령을 보죠 일제가 강제로 머리를 잛게 잘랐습니다. 당시에는 머리를 잘리고 마치 순결을 빼앗긴 처녀처럼 울부짖었으나 얼마가지 않아 짧은 머리가 더 멋있고 위생적으로도 좋고 편리하다는 것을 조선인들도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신분제해체를 부정적으로 여겼으나 얼마가지 않아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능력에 따라 대접 받을수 있는 사회가 더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들은 일제가 강제로 시행시킨것입니다
유관순이나 안중근 같은 독립투사들은 머리를 깍고 신분제를 해체시키고 근대화를 이루더라도 우리가 스스로 계몽하고 우리스스로 하여 자부심을 지키자는 뜻이죠
일제는 자신들이 통치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생각하고 절차적으로 조선인의 자유를 제한하더라도 빠른 근대화를 시켜 일본과 완전하게 일체로 만들고자 하였고
독립투사들은 근대화의 필요성은 인정했으나 우리민족이 자율성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그래서 양측의 충돌로 인해 독립투사들은 목숨을 잃고 쫓겨나게 되었죠
여기서 요점은 3.1운동의 사상적 핵심은 자유 라는 것입니다
2차대전 종전이 되고 우리민족은 일시적으로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국가를 이끌어갈 역량이 부족하였기에 신탁통치를 거치게 되었죠
그런데 그 후로 어떻게 됬습니까?
북조선은 인민들이 완전히 자유를 빼앗기고 김씨왕조에 의해 노예로 전락하였죠 ?
남한은 어떻습니까? 이승만이 자유당 독재를 하고 부정선거까지 하다가 결국 하야하고 쫓겨 났는데 그 다음으로 등장한 박정희는 쿠데타를 일으켜 불법적으로 집권하며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했습니다. 그이후로 등장한 전두환의 신군부독재도 마찬가지에요
결국 군사독재는 무너졌지만 아직도 헬조선의 지배층은 자유를 억압하고 국민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시절 스포츠형으로 짧게 자르지 않는다고 두발규정에 걸려 선생에게 엄청 맞고 다녔습니다
하기 싫은 야자 안하겠다고 말했지만 본인의 의견은 무시당하고 강제로 학교에 남아야 했습니다
방학때의 보충수업도 말이 자율이지 사실상의 강제였죠
그뿐만입니까? 강제로 군대에 징집하여 시급 5백원도 안되는 돈을 줘가며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고 한국의 사법부도 그것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예비군은 또 어떻고요? 왜 6년간 훈련을 받아야 합니까? 징병제 자체가 불법적 인권탄압입니다 un 이 그렇게 말합니다
독재시절에 만들어진 그런 인권탄압적 법안이 아직도 유효하다는 것에 저는 분노를 느낍니다
그리고 포르노 시청도 금지 성매매도 개인간에 자율의사에 의한것인데 금지 카지노 도박도 금지
우리 한국은 사회전반적으로 매우 통제가 심하여 자유를 누릴수 없는 파쇼국가 입니다
반면에 일본을 보십시오 돈이 들어도 모병제로 병력을 모아서 국토방위를 하고 학생들도 자유롭게 헤어스타일을 꾸미고 방과후에 자유롭게 활동합니다
포르노 빠친코(카지노는 불법이지만) 성매매(정확히는 유사성매매가 합법이지만 사실상 법적 헛점때문에 성매매가 합법) 합법
등 국민에 대한 불필요한 통제가 적어요 그만큼 큰 자율성을 인정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일본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져서 기존의 유교사상을 통한 통제가 약해지고 있지만 이 헬조센은
아직도 유교가 미덕인양 떠받들고 있어요 정규교육에서도 그렇게 가르칩니다
우리가 일본으로 부터 독립을 원했던 것은 자유를 원했기 때문 아닙니까?
우리가 독립을 통해 자유를 쟁취했습니까?
반면에 일본은 더더욱 서구화되어 자유로운 풍토가 강해졌죠
그러면 독립을 통해 일본을 뛰어넘는 경제적 성과를 달성하길 했습니까?
소득차이는 점점 줄고 있지만 근로시간의 차이는 상당하죠
3.1 운동의 정신 815독립의 정신
대한민국이 그 정신을 거스르며 똥칠을 하고 있는것 아닙니까?
우리가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종 국가기념일을 떠받들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도 동참해주십시오 태극기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이제 3.1 절 광복절을 기념하지 맙시다
그날들을 기릴 자격이 우리에겐 없습니다.
민족주의자들은 사기꾼 악마 집단입니다.
의롭고 순진한 젊은이들 꼬드겨서 무장투쟁을 시켜놓고선 자신들은 해외로 도주하여 사무실 차리고 이렇다할 활동도 하지 않으면서
독립후에 독립주체로 인정받기 위해 미군정에 아부떨고 미군정에 온갖 특혜를 보장해주면서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그 권력을 이용하여 조선백성들을 착취하고
그것이 지금 까지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아직은 여건이 갖춰지지 않고 더 할일도 남아있고 때가 되지 않으니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중립국적 무정부주의 아나키스트로 생각하며 헬조센 기득권자들의 그릇된 통제와 억압 착취로 부터 우리 자신들의 권리를 지켜내고 서로서로 계몽될수 있도록 사상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읍시다.
일제 군국주의왕조에 맞서 진짜 자유를 위해 싸우셨던 분들도 있지만, 상당수는 해외에 사무실 걸어놓고 해방후 자기가 조센에서 왕노릇하려고 지랄한놈들도 상당수임. 심지어는 김성주(김일성)같이 해방뒤 조센에서 왕노릇하고자 남의 독립운동공적을 훔친 놈도 있었음.
이렇게 기회주의적으로 살던 일부 정치운동가(독립운동가라고 하기도 민망하다)들과 일제앞잡이들이 손잡고 '진짜'독립운동가 몰아내고 세운게 바로 머한민국(헬조센)정부임.
똥칠정도가 아니라 구태여 비교해보자면 거의 제 2의 일제라고 할 수 있을 지경이다. 일제는 근대화 업적이라도 있으니 일제라고 하기도 좀 그런가....
민족주의(Nationalism)라고 하기도 민망한, 나치식 혈통기반 극우파시즘사상을 기반으로 해서 세워진 국가가 바로 헬조센, 자유를 억압하는데에는 최적화 되어있다. 대놓고 탄압하는 멍청한 독재국가들과는 다르게, 형식상으로나마 민주주의를 주장함으로서 오히려 사람들은 탄압당하면서도 나라의 주인인양 착각하게 하는 나름 똑똑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을듯
3.1절? 8.15? 헬조센이 그런 거 기념할 자격같은 건 애초에 없었음, 해방이전과 큰 차이가 있나?
절대적으로는 그 당시보다 조금 더 잘살게 되었지만, 시대의 발달상을 고려해보면 상대적으로는 발전이 크지 않은듯하다.
오히려 과거 일제군국주의의 잔재로 가득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