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꿀렁꿀렁
15.08.12
조회 수 1990
추천 수 10
댓글 15








나는 공군 출신임


공군 특성상 기지 생활을 하게 돼있는데?


미군 부대랑 붙어 있는 경우도 있음.



언제 한번은 훈련중에 꼰대 부사관이 미군들의 모습에 감탄을 하고 온거야


우리 병사들에게 이러는거 "야 코쟁이 새퀴들은 은폐 엄폐하는데 옆에 흙탕물 있어도 상관없이 몸 담그더라 너네는 왜 그런것도 못하냐"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저희도 쟤네들이랑 같은 돈 받으면 당연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응수하니까 부사관새끼가 닥치고 찌그러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씨뱔 3일째 잠도 제대로 못자고 훈련땜에 짜증나 죽겠는데 자기네 소속 병사들한테 할소리냐 저게






  • 헬조선 꼰대질은 지 좋을대로만 갖다 붙히는데는 타고났지요.ㅋㅋ
  • 둠가이
    15.08.12
    시급 600원 주면서 흙탕물에 담구라고?
    초딩들 슈퍼심부름시켜도 그것보단 많이 준다.
    크 이맛에 헬조선 사는구나
  • blazing
    15.08.12
    ㅋㅋㅋ돈주고 장비주면 합니다.
  • gallow
    15.08.12
    샤워실도 없어서 남들 똥누는데 옆에서 샤워하는 판국인데
    내 한몸 불사질러 훈련할 가치가 있나?
  • 강제노비병사와 자발적 용감무쌍군의 차이지.
  • 헬조선 노예
    15.08.12
    지옥극동반도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고구마
    15.08.13
    핵심을 찔렀네... 노비군 vs 정규군
  • CH.SD
    15.08.12
    원래 지원없이 하길 바라는 헬조선임
  • 이맛헬 ㅋㅋㅋㅋㅋ
  • `
    15.08.13
    어찌 노예수용소에서 지낸 이들이 군인이 된단말입니까
  • 좋은만남
    15.08.13
    카투사 출신임. 미군은 근무시간 끝나면 자유, 샤워시설 완비, 한여름에도 온수 나옴. 군복은 세탁부대에서 다 해줌. 빤스나 양말은 귀찮으니까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로 직접 세탁. 피복유지비가 있어서 군복도 새로 살수 있음. 한국군은... 그냥 노예
  • 헬리퍼스
    15.08.13
    미군 : 그날 흙탕을 씻을 샤워하기가 자유로움. 군복빨래는 지원부대 혹은 지원업체에서 다 해줌(사복 빨래는 사비로 해야 함)
    헬조선군 : 그날 흙탕을 씻을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됨. 물론 빨래는 직접 해야 함. 흙탕 빨래를 잘못 하면 세탁기 망가짐.....
  • shittygooks
    15.08.14
    비교를 해도 꼭 정상인류를 유사인류랑 비교하면 되겠냐!!
  • ㅁㄴㅇㄹ
    15.08.24
    시급 600원이 뭐임? 계산해보니까 토,일 공휴일 쉬는날 전부 다빼서 시급으로 나눠도 250원이더라.
    현실은 토,일,공휴일 이고뭐고 다 구겨넣는데 현실은 250원보다 훨씬 작다는거임
  • 헬헬헬
    16.02.03
    우리땐 100원도 안됬었는데... 헬조선 살만해졌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3883 헬조선에서 유일하게 시장경제가 안 먹히는 장소 4 new 싸다코 1276 9 2015.08.21
3882 헬조선에서 월100 만원으로 살기 - 조선일보 증명.jpg 11 newfile 잭잭 2544 22 2016.07.20
3881 헬조선에서 외국인과 혼혈 대우. 58 new 리파 2752 27 2016.01.14
3880 헬조선에서 외국인 감독으로 산다는건... 18 newfile 잭잭 2049 33 2015.11.06
3879 헬조선에서 왜 결혼이 인생종지부인지 알려준다.. new 헬조선 1778 3 2015.06.02
3878 헬조선에서 예비군안갔다가 교도소간 이야기 33 new 과일주스 8140 34 2015.10.02
3877 헬조선에서 열심히 살아봐야 소용없다.. 17 new 잭잭 1336 12 2015.08.18
3876 헬조선에서 야근 안하고, 회식 안하는 방법 22 new 갈로우 5719 20 2015.09.14
3875 헬조선에서 애 낳기전 한번 생각해 볼 문구 8 new 인생한번뿐이다. 1959 27 2016.08.11
3874 헬조선에서 앞으로 꼭 필요한게 뭔지 아나? 10 new 싸다코 1295 17 2015.08.19
3873 헬조선에서 아이 낳는 것에 대한 명쾌한 답 17 new 샹그리라 2611 23 2017.01.18
3872 헬조선에서 아내가 애교를 부린다면... new 헬조선 1116 1 2015.07.06
3871 헬조선에서 신분상승이 어려운 이유 16 new 헬리퍼스 1330 13 2015.08.20
3870 헬조선에서 시위, 데모 하면 좃 돼는 이유. 26 newfile rob 2477 27 2016.01.25
3869 헬조선에서 시민이 외상을 당하면... 2 new 헬조선뉴스 1169 2 2015.08.06
3868 헬조선에서 소방관으로 산다는것.jpg 4 newfile 잭잭 958 13 2017.04.10
3867 헬조선에서 서울의 위상 6 newfile 노인 300 7 2017.03.05
3866 헬조선에서 생존하기 위한 20살 부터의 여정. 썰 - 게시자 Minson (좋은 옛 글 repost) 23 new 방문자 1534 13 2017.10.30
3865 헬조선에서 생존하기 위한 20살 부터의 여정. 썰 14 new Minson 2879 14 2015.08.30
3864 헬조선에서 살아남는법 10가지 10 new 탈조선은생존 2225 26 2015.09.11
1 - 26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