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6.02.24
조회 수 633
추천 수 21
댓글 6








출처:한국경제

박 대통령 "일자리 法 1400일 넘게 막는 국회, 어떤 나라에도 없는 기막힌 일"

 

 

기사입력 2016-02-24 18:54 

 

 
     
  광고
 

 

국회 작심 비판한 박 대통령

박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서 격정 토로
책상 내려치며 "할 일 안하고 표 달라 하나
노동개혁 4法은 車 네바퀴처럼 함께 가야"



[ 장진모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동개혁법 서비스산업발전법 테러방지법 등 쟁점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 국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회가 어떻게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가” “통탄스러운 일” 등 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손으로 책상을 살짝 내리치기도 했고 한숨을 내뱉기도 했다.

이날 회의 주제는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강화’였고 박 대통령의 발언은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쟁점법안 처리 문제로 이어졌다.

박 대통령은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와 경직적인 노동시장 구조로는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노동개혁법과 서비스산업발전법을 통과시키지 않은 국회를 겨냥했다. “일자리를 더 늘려서 우리 청년들과 중장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뻔히 알면서도 법에 가로막혀 못한다는 것은 정말 자다가도 몇 번씩 깰 그런 통탄스런 일”이라고 했다. 또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하는데 국회가 (법안통과를) 다 막아놓고 어떻게 국민한테 또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느냐”며 “19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적어도 국민에게 할 수 있는 도리는 다하고 끝을 맺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정치권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안 하는데 국민이 지지해서 뭐를 할 겁니까”라며 “똑같은 국회의 형태를 바라본다는 것은 국민들로선 똑같은 좌절감밖에 가질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야가 노동개혁법 등 법안 처리를 제쳐두고 26일 본회의에서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기로 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고 나면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 돌입하는 만큼 19대 국회에서 노동개혁법 등 처리는 물 건너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발언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말했다.

박 대통령은 “어렵게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마련된 노동개혁 4법이 국회에서 논의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발이 묶여 있다”고 지적한 뒤 “이제 사실상 19대 국회의 마지막 문을 열었는데 더 이상 미룰 시간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개혁 4개 법안은 하나의 패키지로 엮여져 있는 법안으로 자동차가 4개 바퀴가 있어야 굴러가듯 함께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했지만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처리가 지연되는 테러방지법과 관련, “많은 국민이 희생을 치르고 나서 통과를 시키겠다는 얘기인지…”라고 말했다. 또 “뭣 때문에 1400일이 넘는 동안에도 서비스산업발전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지금도 통과시킬 생각이 없고 도대체 어쩌자는 겁니까”라며 “도대체 어떻게 나라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ㅋㅋㅋㅋㅋㅋㅋ
    16.0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하는거 다 보여서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이
    16.03.02
    이거 한국인 투표 하신분들이 근헤 뽑아서 일어난거에요
  • 암탉년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ㅁㅊㄴ은 몽둥이가 약이다
    16.02.25
    뻔뻔함의 최고봉이다
  • 육노삼
    16.02.25
    아....진짜 이번 달 월급부터 3개월간 소득공제 토해내는 거 제외하고 받는데, 월급날 아침부터 존나 열받는다. 개같은 년땜에. 담뱃값 2000원씩 올리고 진짜 지난 이명박근혜 8년간 사원에서 과장이 됐는데 ㅅㅂ 연봉은 4%씩 올라가는데 물가는 10%씩 오르고 세금은 100%이상 올라가 결국 8년동안 5포세대됐다.
  • 미친 계속 남탓만하네 지가하는짓이 남들 다 죽이는 짓인줄은 모르고 ㅉㅉ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2763 살기좋은 갓한민국의 후한 인심 6 new 헬조선뉴스 1940 3 2015.08.07
2762 헬조선 걸그룹 선진화 ㄷㄷ 6 new 헬조선 1939 0 2015.07.15
2761 감히 여자 화장실의 평화를 깨뜨려..? 5 new 헬조선뉴스 1938 8 2015.07.24
2760 헬조선 최고존엄 미국에서 또 한건 하셨다! 20 newfile 오쇼젠 1937 14 2015.10.20
2759 어디서든 꼭 조선인 티를 내요. 16 newfile 탈인간 1936 32 2015.11.30
2758 헬조선 대화의 문제점 13 new 사회정의 1936 23 2015.10.09
2757 선진국 국민들이 헬센인 보다 정이 많습니다 다만 보이지 않을뿐이죠 17 new 탈죠센선봉장 1936 19 2015.10.04
2756 일본도 죠센도 똑같은 헬이라는 말 자주 보이는데 20 new 누나믿고세워 1935 21 2015.09.11
2755 유치원 꼬마가 불반도 꼰대 선생에게 일침 13 newfile 한국형지옥불반도 1934 25 2016.08.28
2754 대학내에서 선배가 군기 잡는 문화 이거 소름 끼치지 않습니까? 14 new 탈죠센선봉장 1933 24 2016.09.30
2753 정상국가 클라스 38 newfile 너무뜨거워 1933 28 2016.09.26
2752 동방예의지국 15 new 거짓된환상의나라 1933 15 2016.09.10
2751 경기도에서 야자가 폐지 됬다네요 야자가 강제였던 이유는 뭘까요? 9 new 탈죠센선봉장 1932 13 2016.06.30
2750 조금있으면 자살자 수가 급증하겠군요.... 11 new 양송이스프 1932 22 2015.11.15
2749 지옥의 달라진 모습 10 new 탈조선추진위원회 1932 24 2015.09.01
2748 왜 일본은 "사토리", 헬조선은 "하류인생" 인가? 12 new blazing 1931 18 2015.09.11
2747 요즘 헬조선의 논란거리.jpg 20 newfile 허경영 1930 19 2017.05.26
2746 다가올 혼란을 복습해보자. 17 new 레가투스* 1930 16 2017.04.28
2745 헬조선 입국심사 항목 추가.jpg 2 newfile 허경영 1930 27 2016.08.16
2744 국뽕새끼들은 한국이 Hell이면 고치라고 강요하는데 30 new Sheil 1930 35 2015.12.03
1 - 82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