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 사진은 당사자 학생이 목숨을 스스로 끊으려 옥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 cctv 영상이라고 합니다.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너무 안타깝고 분해서 눈물이 납니다. 혼자서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유서 쓰는 와중에 가해자들을 원망하기보다는 잘해줬던 친구들에게 고마워하고 가족들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게 너무나 성품이 착하고 온순한 아이였으리라는 생각에 더 가슴이 아픕니다. 가족분들은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셨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