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앞두고 이런 생각까지 드는게 정말 우울하다.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우린 독립할 자격이 없었던게 아닐까 싶다.
친일파 후손들이 정권과 이권을 쥐고 흔드는건 일제떄나 지금이나 매한가지잖어
그런 권력자들, 재벌들 사는거야 별나라 이야기라 생각하고 무시할수도 있다.
좆서민들이 올라가봐야 동네에서나 힘좀쓰는 부자정도니까
근데 이 좆같은 넘들이 권력을 쥐고 있으면 나라 운영이라도 잘해야지 그것도 개판이야
능력도 없는 것들이 욕심만 많아서 손대는 일마다 개판쳐서는
나라 전체가 피를 보고 그걸 또 국민들 갈아서 메꾸는게 대체 몇번째냐
그리고 국민들도 참 노답인게 그걸 또 가만히 냅둔다는거지
일본이 뭐 했다하면 핏대세우면서 욕하면서 친일파 후손들이 나라 말아먹는건 냅두지..
이럴거면 대체 뭐하러 독립했냐
차라리 일본밑에 있으면 국익따라서 운영이라도 잘했을거 아니냐
솔까 아베가 지금 하는거 보면 한국사람 입장에선 정말 피가 거꾸로 솟지만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정말 잘 하고 있는거 아니냐?
외교나 안보도 미국이랑 입맞추고 얻어낼거 다 얻어내고
원래대로면 진작 실패했어야 할 아베노믹스도 월가와 발 맞춘 덕분에 성공적으로 굴러가고
그에비해 한국정부나 국민들 수준 보고있으면 후..답이 안나온다
내가 일뽕도 뭣도 아니지만 하도 답답해서 끄적여 봤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서 그 나라 국민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것은
지옥불 반도에 발붙이고 사는 한 허락되지 않는 꿈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