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사회정의
16.02.05
조회 수 1630
추천 수 9
댓글 8








 

헬조선에서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스토리는 이상하게 다른 나라보다도 유독 심하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지 못하고 오히려 뒷담화를 하면서 

보듬어주지 못하고 이해해주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해서

 

괴상한 유교로인하여 문화가 짬뽕 되어버리니

 

그야말로 시어머니와의 갈등은 언제나 화약고와 같은 존재다.

 

명절때에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인하여 이혼하는 암묵적인 사례도 있을것이다.

 

예전에 시어머니를 칼로 찌른 사건까지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헬조선에서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해결하려면

 

총기 허용되어야 한다.

 

상상해보라.

 

총기 허용되면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의 대화할때 탁자 위에 

 

총기를 올려놓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배려하고 이해하고

속이는 웃음보다 지혜로운 언어로 분위기를 화사하게 

 

그야말로 꽃이 피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또 하나의 가족처럼

밝은 미래를 향하여 서로가 힘들때 위로해주는것처럼 

 

그야말로 유럽 귀부인들의 수준 높은 대화와 품격있게 지조있게

다과를 이어가는 시간이야말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는 적어도 지금보다 훨씬 갈등이 줄어들것이다.






  • 명절을 없애던가 무시하면 되죠. 헬센징들끼리 얼굴 마주 대하는 거 자체가 이미 혼돈과 갈등입니다. 1+1=2 인 것처럼 말이죠. 정 명절, 생일 챙기고 싶으면 부부가 각자 자기 부모만 챙기면 될 일이죠. 뭐 할라고 만나면 짜증만 나는 사람들이 억지로 만나서 그 지랄들을 하고 사는지 제 대가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 위천하계
    16.02.05

    쉬는시간이 그거라도 있어야지.. 그마저 없애면 어쩌자는..

    지금 중국에서는 춘절입니다. 거의 3주동안 명절, 회사들 문 다 닫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친척도 만나러 가죠.

    춘절 기간이 얼마나되는지 알려주는 헬죠선 신문, 뉴스 본적 없는.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헬조선의 이해할 수 없는 풍습이네요. 명절에 서로 스트레스만 쌓고 가니 어휴...

    그냥 명절에는 가족들이랑 여행이나 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명절날 때 뉴스보면 간간히 그런 가족들이 많다고 나오는것 같던데
  • 시어머니도 자신이 며느리였던 시절 고생했을텐데 저러는걸 보면 우리 다음세대엔 고생을 물려주지 말자가 아니라 우리가 이렇게 고생했는데 요새 젊은것들은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려하네? 이런 마인드아닌가 싶습니다. 좆선 드라마들이 주시청자들인 지금 중년인 여성들을 겨냥하고 그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반영하는데 정작 그들은 젊은 며느리들에게 똑같이 하는것 부터가 모순인거죠.
  • 그건 아마 보상심리인 것 같습니다. 헬조선은 그런게 너무 심합니다. 나도 옛날엔 고생했으니까 니들도 한 번 고생해봐야한다 이런식인 것 같은데요...
    가장 먼저 없애야할 마인드죠.
  • 노인
    18.07.09
    그러다 보니까 이 링크들이 생각 나네요

    https://www.msn.com/ko-kr/entertainment/news/‘이상한-나라의-며느리’-이영백-“며느리-문화-뿌리-깊은-여성-차별-”/ar-AAvHKon

  • 씹센비
    18.07.11
    죄다 쏴 죽여야ㅎㅎ
  • 고부갈등을 다룬 프로그램을 보면, 고부갈등의 원인의 태반이 시어머니에게 있더라. 시어머니가 존중이란 것을 모르고 꼰대짓만 하면서 문제를 일으키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4363 헬조선에서 예비군안갔다가 교도소간 이야기 33 new 과일주스 8140 34 2015.10.02
4362 학벌주의(지잡대 타령)를 박살내야하는 이유. 60 newfile 한국보다한인타운이더무시무시함 7967 25 2017.01.14
4361 흙수저 수컷에게 있어 인생을 최적화 할 수 있는 방법론. 51 new 무간지옥조선 7829 18 2017.09.11
4360 한국의 원정녀,성매매에 대한 고찰(考察) 45 new 헤루쵸세누 7215 31 2015.10.28
4359 가난한 자들은 왜 보수를 좋아할까? 20 new 박군 6955 26 2015.11.21
4358 유교탈레반 꼰대들의 베스트셀러.jpg 17 newfile 새장수 6817 28 2016.01.17
4357 헬반도 남성에 대한 고찰(考察) 25 new 헤루쵸세누 6697 15 2015.10.29
4356 헬조선 배우신분.. 9 new 잭잭 6618 15 2015.09.07
4355 10년전에 헬조선을 예상한 만화.jpg 30 new 아캄나이트 6610 34 2016.07.30
4354 나라가 망하는 6단계 34 newfile 뻑킹헬조선 6585 37 2015.11.11
4353 일본 구직사이트 가보고 컬쳐쇼크 먹었습니다. 32 new 거짓된환상의나라 6325 28 2016.07.23
4352 서울대생 자살... 유서 내용도 공개 됬습니다. 26 new 모두의죽창 6231 25 2015.12.18
4351 테러범도 헬조센 체험하고 탈조선함. 17 new 이거레알 6208 31 2016.02.27
4350 흙수저들은 대학가지마라 32 new ㅁㅁ 6199 30 2015.09.23
4349 진짜로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을까? 68 newfile 갈로우 6197 16 2017.06.27
4348 여자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가난한 남자가 결혼 상대로서 기피되는 이유 84 new 리아트리스 6053 21 2017.10.21
4347 "요즘 젊은것들은 힘든일 안하고 싶어서 이런 공장엔 오지도 않어~~~" 40 new 임페일드꼰대 6048 21 2016.02.24
4346 전쟁나면 끌려가는 대상 13 new 허경영 5981 10 2015.08.21
4345 옆병동의 정신나간 맘충 18 newfile 새장수 5926 16 2016.02.20
4344 서양에선 합법인데(심지어 일본에서도) 한국에선 불법인 2가지 35 newfile qusekq 5884 26 2015.10.06
1 2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