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잭잭
16.02.01
조회 수 3875
추천 수 23
댓글 13








 

11.jpg

 

 

 

여러분...헬조선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 갈로우
    16.02.01
    진짜.. 사회복지하시는분들의 선량한 마음을 거머리같이 빼처먹는색기들이 너무많다
  • 잘돌아가 아주
    16.02.01
    캬 나라꼴 잘돌아간다!
  • 폴리스
    16.02.03
    센송합니다.....
  • 위천하계
    16.02.03

    딱 떨어지지 않고 애매한 경우, 보는사람에 따라 해당되는지 아닌지 판단이 어려운경우,
    이를테면 "이혼했지만 실질적으론 같이 사는 가족 구성원이다" 같은것들,

    또는 "우리 애 주소지는 여기로 되어있지만, 사실상 저쪽 친척집에 사니까 저쪽동네 학교에 가야한다" 같은것,

    담당하는 공무원마다 판단 기준이 달라서 결과가 달라지게 되는데.
    그럴때는 목소리큰거, 말빨이 잘 먹히지..

    부질없는 스트레스 해소하는 멍청이들도 있겠지만, 또 실제로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도 꽤나 있다는거..

    그만큼 제도가 비합리적으로 되어 있어서 생기는 문제인건지.

  • 전대갈
    16.02.03

    거절당한 분노 보다

    걍 자기 보다 나이 어리고 만만해 보이는 애들이니까 저리 무릎 꿇리고 갑질 하고 싶은거지

    체격 건장하고 조폭처럼 생긴애가 민원인 상대해봐 저중 절반은 걍 갈껄

    여하튼간 이러니 저러니해도 현장을 모르는 높은 꼰대들이 문제다.

  • 또 노오량진 드립이라 누가 지겹다 하지 말라 이게 아니고 나 자신이 지겨워져간다. 똑같이 이야기 뼈가 가루 될 때까지 우려먹다 보니까 내가 진이 빠진다. 나도 공노비 준비할 때 학교에서 하는 직업상담 같은 걸 했는데, 그 때 간접적이나마 사회복지직이 얼마나 열악한지 알았고, 그럼에도 공무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노오량진에서 공부하는 걸 보면서 정말 내가 공노비를 왜 해야 하는 걸까 아니, 대학 진학할 때처럼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게 아닐까? 라는 의문이 지금도 끊이질 않는다. 사화복지직이 열악한 거는 욕 먹고 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인력이 적다는 것이다. 정말 적다. 사회복지직 한 명이 대충 한 지역(동)에 있는 수급자들 다 찾아다니고 돌아와서도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걸 한 사람이 해야 한다는 거다. 그나마 운 좋으면 두 사람 이상이니까 괜찮을 지 몰라도 대부분은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암탉새끼가 사회복지직 늘린다고 하니까 노오량진에서도 너도나도 사복 하려고 난리인데 이유는 하나 뿐이다. 그냥 공무원이니까, 채용문이 넓어졌다고 그 틈에 들어가려고 아둥바둥하는 거다. 결국은 우리가 그렇게 아둥바둥하는 사이에 이익 보는 거는 노오량진 학원들과 강사들이라는 거다.
  • zzz
    16.02.03
    전체적인 맥락에는 동의합니다만
    저게 자본주의탓이라는 말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중요한 일을 엉망진창으로 하면 큰벌을 받아야죠.
    자본주의적으로 말하자면 많은 돈이 잘못된 곳에 투자되고 있는 겁니다.
    자본주의조차 제대로 못해서 이모양인 거구요.
  • 반헬센
    16.02.03
    맞습니다..
  • 나도 감정노동 한번 해보고 앞으로 다신 안 하기로 마음 먹었지..
  • hos456
    16.02.04
    저번에 썰전 전원책이 일은 말단직원이 다한다고
    말했는데도
    그땐 못 느끼고 기억도 못했는데

    이 만화보고는 그게 실감나네요

    잘못된 것에 계속 아가리를 털어도
    계속 새로운 주제로 털고털고털다가
    결국 잊혀지고 바뀌지 않은 현실이
    지옥이네요
  • tlqkf
    16.02.04
    하기싫으면 안하면 그만이지 ㅉㅉㅉ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2.04
    그러게 ㅋㅋ 빠알갱이 새끼들ㅋㅋ 그치?
  • 천윤
    16.02.07
    너 같은 새끼 때문에 이 나라가 이 꼴인 거야,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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