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37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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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속에 파지를 줍던 60대 노인이 길거리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4일) 오전 7시쯤 대구 달서구 한 버스정류장 근처 인도에서 67살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버스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부인과 함께 사는 A씨는 이날 새벽 4시쯤 파지를 줍기 위해 집을 나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에서 "수년 전부터 뇌경색 등을 앓은 A씨가 평소 운동삼아 파지 줍기 등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영하 7.6도에 머물 정도로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 날씨가 워낙 추웠던 까닭에 A씨 부인은 남편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말렸다"며 "한파 탓에 갑자기 지병이 악화해 숨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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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 보면 요새 드는 생각은 저 양반도 1번찍었겠지?그것뿐이다
대구국에 60대면 거의 백퍼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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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냥반은 한번이라도 "내가 왜 말년에 씨발 파지나 줍고 있어야?되나" 라고 의문을 가져본적이 있을까?
아니면?오히려 "각하 덕분에 내가 삼시세끼 따순밥 먹고 있어서 감사합니다"?마인드를 가지고 있을까?
두번째일거 같은데 내 생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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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우리가 남이가 마인드로 찍은 1번은 부메랑처럼 본인에게 되돌아와 선진국 스타일의 노후복지는 커녕?파지나 줍고 앉아있는 노년을 만들어 주었고 애미 디지게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서 한장한장 정성스럽게 종이쪼가리를 줍다가 저세상으로 가게 만들어 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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