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60122150027069
.
...
?
일반해고지침은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저성과 근로자를 평가한 후 교육훈련을 통한 개선 기회를 주고 배치전환 등 해고회피 노력을 해도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해고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골자다.
?
취업규칙지침은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더라도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있으면 근로자 대표나 노조의 동의가 없어도 효력이 인정돼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위해 취업규칙을 변경할 수 있노록 했다.
?
...
?
"(고용노동부 장관) 지침이 시행되면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기업경쟁력 강화, 정규직 직접고용 확대 및 비정규직 감소뿐 아니라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1석 4조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
?
?
?
?
딱봐도 코에걸면 코걸이인 내용이겠고(헬조센에서 어떤 형태로 발현될지 뻔함)
?
지침이랑 장관 발언조차도 앞뒤가 안 맞는데
?
이런걸 읽어줘도 전혀 체감을 못하는 '실질적 문맹'들이 졸라게 많아서 더 헬조선
그들은 현 정부의 가장 큰 경계대상이다.
이들이 자라나던 시절 정부는 계속해서 더 빡쎈 교육과 입시를 부추겼다.
조이고 조이고 더 조여야 피가 말라붙을테니까.
자유롭고 평화로운 시기에 자유분방하고 객관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2030세대는
이제 뉴라이트 정부가 보기에 자기들 앞길을 가로막는 방해물이고 천덕꾸러기다.
고용은 점점 줄어들고 경쟁은 심화된다.
지식층이자 이시대의 희망인 2030세대를 짓밟아놔야
일베의 영향으로 거부감없이 새누리를 떠받쳐줄
충성일베 초중고등학생 새내기들이 사회로 진출할때까지
자신들의 영향력을 유지할수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아는 후배들을 만나면 묻는다.
너희반에 일베를 얼마나 하냐
50%는 한다고 말한다.
"걔들이 숨어서 하느냐."
아니란다. 공공연하게 대놓고 큰소리로 낄낄대며 여자아이들에게 폭언을 일삼는다.
가장 심한 욕설이 뭐였냐 했더니
한 남학생이 "니네 애미가 식당서 접시나 닦는다며? 고릴라 김치년아" 라고 했댄다.
대화에 낄려고 일베를 하는 여자아이들까지 생겨서 자신을 "탈 김치녀"라며 대화에 끼려고 한단다.
이런 애들이 커서 새누리를 지지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들은 거대집권당이고 그를 견제할 그때즘엔 야당은 지금보다 더 별볼일없다.
현재 그들의 관점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2030세대가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고용불안과 쉬운 해고를 밀어붙이는거다.
단순히 기업의 이익만을 위한것이 아닌 통치를 수월하게 하고자 하는 장치인것이다.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아는 2030세대는
지금 현재 미움받고있다."
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352&no=59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