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평균 노동시간이 점차 줄어드는건, 나라가 경제적으로 부유해질수록 서비스업의 비중을 늘리려고 드는 세계적인 추세(한국도 여기에 포함)와는 반대로 정책적으로 제조업 기반의 경제를 추구하는 동시에 자동화를 통해 인력을 줄이고 있기 때문. 여의도 크기만한 부지에 세워진 지멘스 공장이 달랑 280~300명 정도의 인력으로 돌아가는게 현재 독일의 제조업 수준...
신자유주의와 결탁한 보수, 우익들은 노예들의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질타하지만 그것마저 귀찮아지면 그냥 기계로 대체하려고 오늘도 밤낮으로 공장 자동화 R&D에 끊임없는 투자를 하고 있음.
미친 꼰대들의 노오오오력 타령은 어딜가나 다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