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웃긴건 아니고, 그냥 존나게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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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llkorea.com/xe/index.php?mid=board_sFaF59&page=2&document_srl=51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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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민주화에 대해서는 위에 글 참조하시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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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이리 총기합법화에 대해 반대글이 많나 봤더니, 결국 답없는 헬센징 개새끼들이라는걸 깨달았네요, 존나 웃기네요? 총기합법화 반대하는 이유가, 사람들한테 총 쥐어주면 헬센징 새끼들이 총들고 금수저 조지러 가긴 커녕 힘없는 애들 조지러 다닌다고 총 쥐어주면 안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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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새끼들이나 정부와는 대적할 수 없다는 전제를 깔고 가고있어요. 왜이리 무기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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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llkorea.com/xe/board_sFaF59/51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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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나 좀 읽어보고 오세요. 미군이 이라크의 소규모 도시인 팔루자에서 엄청난 병력손실을 강요받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총기와 중화기의 민주화는 필연적이고, 무기의 민주화가 실현되면, 정부는 더 이상 민중들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적수 자체가 안되요. 사실 지금도 적수가 안되는데, 적수가 되는 척 하며 여러분을 세뇌중에 있는겁니다. 총? 그거 별거 아닙니다, 괜히 막 절대병기같이 느껴지죠? 사실 조또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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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바 머가리 있으면 생각을 해보라고요, 군대 가봤잖아요, 개인화기 사격 하는데, 거 20발 다 맞췄다고 포상휴가 보내준댑니다, 저도 꽤 총 잘쏜다고 자부하는 놈이긴 한데, 기록사격할때, 제가 최소 3초는 조준을 해야 쏠 수가 있습니다, 근데, 그건 결국 사격장에서, 아무런 저항도 없이 멀뚱히 서있는 적을 타격할때나 나오는 기록이지, 상대방도 총을 쏘거나 활을 쏘건, 일단 공격을 하고있다면 과연 그 상황에서 정확하게 조준사격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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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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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한번 전투를 시작하면, 오히려 삶의 터전을 방어진지화 시켜버린 민중들이 훨씬 우세할 것이고, 잘만 한다면 건엔런 등의 전술로 중요인물을 사살하고 도주하는 것 또한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 것 입니다. 그러니까 우린 싸워야 되는겁니다, 이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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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태어날 권리도,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도, 부족함 없이 살아갈 권리도 가지지 못했고, 수탈과 악랄할정도의 착취에 짓눌려 고통속에 신음하고 있었는데, 그나마?우리에게 남은건?자유롭게 죽을 권리이기에, 그거라도?되찾자는게 제 취지인데, 비겁한 약자들이, 총든 민병대에게 죽기싫어서 사회 뒤편에서 정부의 폭정도 무섭고, 나라를 정상화 시키려는 민중들도 무서워서, 총기합법화는 안된다며 입에 거품물고 키보드질 하는 꼬라지 보니 토악질이 나와 참을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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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편하지? 나라 정상화시켜서 되찾아오면, 그 자유, 평화 다 쳐 누릴거면서, 싸우지는 않겠다??정부 폭정에 함께 시달려서 죽어가는데, 저항하다 디질거면 너나 디져라? 존나 이기적이네 씨발놈들아. 아냐? 나중에 엎조선 성공하면 총살당할까봐 존나 무서워서 총기합법화, 무기민주화 반대 이지랄 하는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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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 개새끼들아, 그딴 마인드로 세상 존나 편하게 살려고 하는 좆센징놈들이 이 나라에 쳐 널렸기 때문에 둠조선이 된거고, 지옥불반도가 된거다. 븅신들아. 머가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 장식처럼 쳐 달아놓고 다니지 말고.
완전 개추한다. 특히 마지막 두 문단.
뭐, 지금 외형적 민주화도 그렇고, 독립운동도 그렇고,
뒤에 안전하게 팔짱끼고 앉아서 압제자에게 부역한 놈들이,
세상이 바뀌고 나면, 이런 말을 하지.
“진짜 올바로 운동했던 사람들은 그 때 다 죽고,
지금 남아있는 놈들은 그 때 경험 내세워,
완장질하고 훈장질하는 놈들이다.”
영국 제국주의자 놈들이 아랍인들한테 이렇게 말했지.
“좋은 아랍인은 죽은 아랍인이다.”
또 거기에 넘어가는 똑같은 비열한 새끼들도 존나 많아요.
어쩌면 이런 비열함은,
동아시아적 정치관에 깊게 뿌리박혀 있는 건데,
소위 요순시대라는 것이지.
“정말 잘 돌아가는 정치 하에서는 백성들이 나랏님이 누군지도 모른다”는.
상나라 같은 소규모 부족국가 시절에나 작동할 이런 말이,
대륙스케일의 제국을 경영할 때조차 작동했던거야.
실상은 이런 것에 더 가깝겠지.
“피지배민 및 하급관료들이 이런 허상에 빠져서 정치에 참여하려 하지 않더라.”는
서한시대 귀족적인 발상의 전환!!
정치가 작동하지 않으면, 자본의 힘이 작용해요!
그리고 견제받지 않는 자본은 항상 스스로 세습하구요.
동아시아에서 수천년 동안 반복되었던 가렴주구의 지배방정식이,
피지배민을 의사결정과정에서 분리시키는 거라니까.
“나랏님 이름도 몰라”라는 거짓 이상은, 그걸 피지배민 스스로 내면화 하도록 한다고.
그것이 한반도에서 이후 2000년 동안 썩어가면서 만들어진 오늘날의 결정체가 바로,
“MB니미 다 해 주실거야”다.
정치 메시아의 강림, 강력한 영웅이 출현해, 썩을 세상을 뒤집어 줄 것이다.
막상 인간들은, 그 메시아를 감별한 지혜도 기르지 않고 있으면서 말이다.
안철수 현상을 봐라.
이미 20년 전에 영화 《유령》에 나왔던 대사다.
“스스로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비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