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
초등생 아들 살해후 토막내 냉동유기…부모 긴급체포
기사입력 2016-01-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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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냉동보관해 유기한 부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15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아버지 A씨와 어머니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아들 C군을 살해한 뒤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 C군이 다니던 경기 모 지역의 초등학교로부터 “장기 결석 아동이 있으니 소재를 파악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 부모를 상대로 조사하던 중 C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C군은 2012년 4월부터 등교하지 않았다.
C군의 시신은 이날 오후 3시 55분께 인천에 있는 A씨 지인 집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C군의 명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C군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또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시점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15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아버지 A씨와 어머니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아들 C군을 살해한 뒤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 C군이 다니던 경기 모 지역의 초등학교로부터 “장기 결석 아동이 있으니 소재를 파악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 부모를 상대로 조사하던 중 C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C군은 2012년 4월부터 등교하지 않았다.
C군의 시신은 이날 오후 3시 55분께 인천에 있는 A씨 지인 집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C군의 명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C군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또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시점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