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6.01.14
조회 수 952
추천 수 20
댓글 5








출처:경향신문

북핵 “중국이 나서달라”경제 “국민이 나서달라”

?

ㆍ박 대통령 담화·회견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4차 핵실험 사태와 관련해 ‘중국이 나서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또 경제위축 등 국내 현안을 정치권 탓으로 돌리며 ‘국민이 나서달라’고 총선 심판론을 직설적으로 제기했다.

l_2016011401001850100148111_99_201601132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

박 대통령은 연이어 ‘나서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통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중국의 미온적 대응과 쟁점법안 처리에 대한 정치권의 비협조에 대해 아쉬움과 불만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정도의 새로운 제재가 포함된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중국을 향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포괄적 대북 제재’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한 것이다.

이어 “정부는 유엔 안보리 차원뿐 아니라, 양자 및 다자적 차원에서 북한이 뼈아프게 느낄 수 있는 실효적인 제재 조치를 취해 나가기 위해 미국 등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성공단 폐쇄 여부를 놓고는 “추가 조치를 할 필요가 있는지는 북한에 달려 있다”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등을 감안해가면서 우리의 안보와 국익에 따라서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드 배치는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안이다.

박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는 국가를 지탱하는 두 축인데 지금 우리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위기를 맞는 비상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위기는 정부나 대통령 힘만으로는 이겨낼 수 없다. 이런 위기상황의 돌파구를 찾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바로 국민 여러분들”이라며 “여러분께서 앞장서서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국가 위기를 국회 탓으로 돌리고 ‘국민이 나서달라’며 ‘총선 심판론’을 제기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국민이 나서달라는 것은 물갈이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질문에 “20대 국회는 최소한 19대 국회보다는 나아야 한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20대 국회는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을 버리고 오로지 국민을 보고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라고도 했다.

‘노동 5법’ 처리를 놓고는 “일자리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차선책으로 노동계에서 반대하는 기간제법과 파견법 중 기간제법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 대신 파견법은 받아들여달라”며 “노동계가 노동개혁 5법 중 나머지 4개 법안은 조속히 통과되도록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노동개혁 4법만이라도 통과돼 당장 일자리를 기다리는 청년과 국민, 어려운 기업들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 역할론에 대해 “중국은 현재 조선반도 핵문제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시종일관 반도 비핵화 목표 추진 수호, 핵확산 방지, 동북아 평화안정 대국(大局) 수호에 눈을 두고 있다”고만 답했다





  • 똥 싸는 놈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고
  • 스스로 살균 박근혜 도움정수기를 부탁해
  • 마음속의응어리
    16.01.14
    진~~~짜 무능력하다. 스스로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매번 타국 도움 요청하거나 아니면 국민들 쥐어짜거나...
    조선시대에서 진화하지 못할 망정 퇴화하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chicken head 가관
  • 심판받는 게 암탉과 새누리 새끼들 아닌가? 누가 누굴 심판하라고 하는 건지... 어이가 없다.
  • 지옥의카니발
    16.03.05
    중국 뒤통수 후려쳐놓고
    이제와서 중국이 나서달라고 하면 되니?
    그리고 난 중국 엿먹인적도 없구만
    내가 왜 나서야 하는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485 1 2015.07.31
863 내가 학교다닐때 힘들었던점.. 4 new 이민가고싶다 962 10 2016.04.25
862 헬조선 해결방안 7 new ` 962 12 2015.08.15
861 헬조선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new 헬조선 962 3 2015.07.06
860 유럽 징병제 국가를 근거로 해서 한국 모병제 도입을 방해하는 여론몰이가 보이네요 16 new 탈죠센선봉장 959 18 2017.03.22
859 일베나 스스로 보수주의자라고 칭하는 미성숙자들이 왜 헬조선론을 싫어하는지 아냐 13 new 갈로우 959 16 2016.06.23
858 헬포인트 모아서 살수 있게 죽창모양 우산커버하나 만들어주라... 8 new 도시락 959 16 2015.09.02
857 헬조선에서 소방관으로 산다는것.jpg 4 newfile 잭잭 958 13 2017.04.10
856 노인소득 빈곤 OECD1위 등극 12 new 국뽕충박멸 957 18 2016.02.24
855 구글과 페이스북에서 얻은 8가지 삶의 지혜 1 new 헬조선 957 0 2015.06.22
854 황현희....일화.....jpg new 헬조선 957 0 2015.06.19
853 트럼프 대통령 계탔다 5 newfile 잭잭 955 13 2017.11.07
852 캬..헬조선 남성평등 이루어냈다! 2 new 헬조선 955 0 2015.06.22
851 옛날에 썼던 글. 헬센진의 특성 4 new 위천하계 954 10 2016.12.25
850 고리원전 주변 인구 후쿠시마 22배 11 new 국뽕충박멸 954 25 2016.09.14
849 오늘 무슨 날인줄 아십니까? 6 new 헬.썩.재 953 25 2015.10.26
848 중국의 노숙자 동물원 2 new 헬조선 953 1 2015.06.04
ㄹ혜 대국민 담화 5 new 국뽕충박멸 952 20 2016.01.14
846 지금 헬조선을 요약하는 덧글.... 2 new 헬조선 952 2 2015.06.18
845 헬조선 정부의 압박으로 주민세 인상.jpg 6 newfile 김무성 951 27 2016.10.13
844 헬센징들이 VX선동하는 이유 5 new 슬레이브 950 18 2017.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