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등학교 3학년때 도덕시간에 국뽕주입 하는 시간이 있었다.(필자는 95년생)
거기서 2가지 케이스를 예를들며 애국심의 중요성을 말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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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다
1.해외에 있는데도 전쟁 났다고 하니깐 국내로 리턴하는 아이
2.해외에서 징집할까봐 몸 사리고 도피하는 아이
이 2중 하나를 선택하는 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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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 애들 한명한명 한테 "너는 이 2중 어느 아이가 되고 싶니?" 라고 물었는데.
보통 그렇다 시피 초3이면 판단력이 없어 국뽕에 물들은 철이라 ?모두 1번 케이스 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 옆에 짝은 2번 케이스를 선택한다.
선생이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물어보니 "나라에서 뭘 해준다고 목숨을 버리나요?, 차라리 그 깡으로?해외에서 공부해서 성공하는게?
효율적 아닌가요?"
하니깐 애들과 선생과 나(난 아직 생각이 없어 국뽕에 빠진 나이였다 지금은 국가비판을 하지만)?그 아이를 집중 공격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그 아이가 미래를 내다 볼줄 아는거 였는데. 친하게 지낼걸 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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