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죠. 경쟁률만 봐도 무슨 어느 직렬 공무원인 줄 알았네요. 공무원처럼 안정적이면 모를까 (꼭 안정적이어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해도) 사기업이라 수평적이라고 해도 능력 없으면 바로 짐 싸세요 아님 내일부터 출근하지 마세요 하는 사기업이 뭐가 좋다고 저 난리인지... 더욱이 본문에서도 언급한 대로 선진국에서 당연한 거를 헬조센에서만 그게 자랑인 거 마냥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답이 없습니다.
3개월 수습 후 '어? 일 잘 못하네' 아니면 '우리하고 안맞네', '기본이 안되있네', '뭐뭐가 불량하네'.. 등등 사회초년생이 기존 사회의 시스템에 전무한 상태로 마음놓고 들어가기는 리스크가 크다 경력직일 경우 대부분 직장은 바뀌어도 자신의 업무나 직장생활에 어느정도 룰이 있기에 유리한데 신입은 그게 불안하잖아 어묵인지 뭔지 경계해라..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