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생 정도면은 아무래도 수능을 많이 지적하는 편입니다. 수능에 인성평가는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수능 때 사팀 선택과목인 윤리와 사상은 그저 시험점수용일 뿐 실샐활에서는 ㅈ도 도움 안 되고, 아니 도움이 된다고 해도 실천을 할 기회도 없고 실천하질 않죠.
진짜 무섭네요. 고등학생 때 저렇게 생각한다는 거는 현실을 알아버리다 못해 안 좋은 쪽으로 깨달음을 얻은 거라고 봅니다. 나중에는 돈 주면 대놓고 명동 한복판에서 사람 칼로 쑤셔 죽일 미친 놈도 나오겠죠. 뭐 약속대로 돈 받았으니까 10억으로 보석금 내고 남는 걸로 나와서 산다든가 하겠죠.
근데 그게 현명하긴 함.
그냥 여타 헬센징 흙수저처럼 을병정무기경신임계로 살아가며 갑질 당하면서 돈도 못 모으는 게 나을까
죄 짓고 10억 벌고 감방에서 좀 살다 나오는 게 나을까
이 사회의 문제점은, 도덕적으로 착실하게 살아서는 손해만 보고(정신적 손해, 육체적 손해, 금전적 손해),
오히려 비도덕적으로 악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점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