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oldberry1800
15.12.29
조회 수 433
추천 수 12
댓글 16








다 그런건 아니지만, 다수와 독특하다고 해서 무시하는 인간들 헬조선에서 많은 건 사실입니다. 또 누군가가 쓸데없는 간섭하지 말라고 하면 그 사람 정신병자 취급받기도 합니다. (이건 저에 해당됩니다.)

열라 성질납니다. 자신들과 같아야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따시켜야 된다는 어이없는 공동체법.?






  • 파크라슈
    15.12.29
    맞습니다...
  • oldberry1800
    15.12.29
    슬픕니다.
  • 근데 그런 대다수 전형적인 한국인은 자기가 그러면 남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죠. 색안경부터 껴서 보기 때문에 뭐든지 자기같이 나쁘게만 보이지요.
    저야말로 이 헬조센에서 이질적인 것이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말이죠.
    그래서 여기 숨쉬고 살기 힘듭니다.
  • oldberry1800
    15.12.29
    저도 여기서 숨쉬고 살기 힘듭니다.
  • 오딘
    15.12.31
    나와 남이 다른게 당연하다는 생각도 못하면서, 어떻게 민주주의를 논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민주주의라면 상대방을 존중하거나, 존중하기 힘들다면 나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묵인하는 것입니다.
  • 맞습니다. 저는 상식선이라면 존중하려 합니다. 하다못해 피해를 안준다면 묵인해야하는 것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 헬조선 사이트도 헬조센의 일부라고 너무도 많은 헬스런 생각의 댓글이나 글들이 달립니다. 이걸 무시하면 편한데, 진지병이랄지...그런 글들을 무시하면 머릿속에 저주로 남아 정신을 갉아먹는 피해를 입습니다. 헬스런 생각을 죽창으로 반박하지않으면 떨쳐내기 힘들어요. 그래서 여기서 더러 그런 생각을 써서 정신에 오물을 심게 되는 내용을 쓴 이들에게 싸움을 걸게 되었네요. 그런 이들이 보기에 제가 좋게 보이지는 않는단걸 알고요. 얼마 전엔 제게 시발놈에 찌질한 새끼라며 '너도 등신짓거리하는 꼰대잖아? 헬조선에서 평생 살지 그러냐?'라는 비난을 하는 댓글을 받았었고요. 확실히 제게도 좋은 면만 있는건 아니지만 나쁜건 고치고 개선하며 성장하고자하는 의지가 있고, 이제껏 이 헬조센에서 누구보다 동떨어져 이질적인것이 둘째라면 서러운 내가 그렇게 평생 등신짓거리할 꼰대라 불리니 요새 내 자신을 다시 고찰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되도록 여기 안오려하고 와도 탈조센에 도움되는 것만 보려네요. 그런 헬스런 글을 보면 죽창으로 반박하지않을 자신이 없어서요. 진지병도 고쳐야하는데.....말입니다.
  • 후덜
    15.12.29
    본인이 모르는 것을 비정상이자 잘못된것으로 치부하는... 강력한 세뇌.. 닫힌 마음, 닫힌 정신...
  • oldberry1800
    15.12.29
    거짓 공동체지요.
  • 오딘
    15.12.29
    쓸데없이 남에게 다가가지 않고 다른사람과 어느 정도는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

    업무적인 얘기, 사무적인 얘기 외에는 하지 않는 것...
  • oldberry1800
    15.12.30
    상사 쓰레기는 사적인 얘기하고 그럽니다.
  • 오딘
    15.12.30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기억은 하되 마음깊이 담아두지는 마시길..
  • 헬추 드립니다.
  • oldberry1800
    15.12.30
    넹..
  • 이넘의헬
    16.01.02
    취향을 존중하지 않고 색안경 끼고 보는게 문제입니다;;;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 그들은 왜 그렇게 보는지 이해불가...
  • oldberry1800
    16.01.05
    참 쓰레기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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