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5.12.27
조회 수 692
추천 수 22
댓글 0








출처:뉴시스

?
? ? ?
? 광고
?
?
1심 징역 2년→항소심 징역 1년2개월?

"피해자들과 합의…처벌 원치 않아"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지적장애 어린이를 개집에 감금하는가 하면 쇠사슬을 발목에 채워 방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남의 한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감금·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A(6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는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장애인인 입소자들을 상습으로 폭행·감금하는가 하면 이미 퇴사한 직원들을 복지시설의 종사자로 등재, 지자체로부터 인건비 보조금을 가로채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말했다.

하지만 "폭행 및 감금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일부 합의가 되지 않은 피해자들도 A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않고 있는 점, 가로챈 보조금 전액을 반환한 사실 등을 고려해 이 같이 선고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2014년 3월6일부터 7월20일 사이 해당 복지원에서 입소자인 B(당시 10·지적장애 2급)군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복지원 앞에 있는 개집에 B군을 들어가게 한 뒤 빗장을 걸어 잠그는 등 약 20∼30분 동안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를 받았다.?

또 2013년 7월29일부터 8월28일 사이 같은 이유로 B군의 발목에 쇠사슬을 두른 뒤 자물쇠로 잠그고 이를 생활실 바닥에 있는 쇠고리에 걸어 다음날 아침까지 방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등 2007년 10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수 명의 입소자들을 상습적으로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울러 복지원에서 역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길이 약 70㎝의 몽둥이로 B군의 발바닥을 수 차례 때린 것을 비롯해 2012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막대기 등으로 12회에 걸쳐 수 명의 입소자들을 폭행한 혐의와 실제 근무한 사실이 없는 지인이나 이미 퇴사한 직원을 종사자로 등재, 지자체로부터 보조금 1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았다.?

1심에서 A씨와 A씨의 변호인은 입소자들의 훈육과 보호를 위해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을 정도의 체벌을 하거나 방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했을 뿐 상습적으로 폭행하거나 쇠사슬 또는 개집에 감금한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증거로 미뤄볼 때 피해 사실이 인정된다. 피해자들을 보호, 훈육함에 있어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 하더라도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A씨의 폭행·감금·학대 행위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단 A씨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들이 상해를 입지 않은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

A씨는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검사는 가벼워 부당하다며 각각 항소했다.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8 1 2015.07.31
3343 헬조선 입국심사 항목 추가.jpg 2 newfile 허경영 1930 27 2016.08.16
3342 좆선 공교육이 헬노잼인 이유가 의도적일지도 모른다는 개인적인 생각 10 new 조선임파서블 883 12 2016.08.16
3341 헬조선의 진보좌파 개새끼들의 진정한 목적. 36 new 문명개화론자. 679 11 2016.08.15
3340 추석때 친척들 보기싫은 이유 9 newfile 일본프리타족 1637 18 2016.08.15
3339 사실 창녀보다 천박한건 금수저애들임 6 new 생각하고살자 453 11 2016.08.15
3338 오늘이 헬게이트 오픈한날 6 new 폴리스 262 11 2016.08.15
3337 개혁의지가 없었던 조센왕조. txt 16 newfile 이거레알 1502 21 2016.08.14
3336 헬좆선에선 피해자가 고개숙이고 다녀야합니다 14 new 일본프리타족 1755 35 2016.08.13
3335 제친구가 참..노력하지않고 나라탓하면 안된다네요 그런가요? 이헬조선에서? 19 new 파크라슈 1745 23 2016.08.13
3334 사대문으로 본 조선 4 new 거짓된환상의나라 1071 19 2016.08.13
3333 위안부 얘기만 꺼내면 ㅈㄹ발광하는 죠쉔쥥들 9 new 에라 668 14 2016.08.12
3332 내가 패륜아냐? 16 new 폴리스 300 11 2016.08.12
3331 한국은 이제 끝났다(반박불가 18 new 생각하고살자 2213 25 2016.08.12
3330 바람직한 헬조센인 되는법 6 new 일본프리타족 1107 20 2016.08.11
3329 헬조선의 헬피앤딩 모음.jpg 20 newfile 허경영 5777 37 2016.08.11
3328 헬조선에서 애 낳기전 한번 생각해 볼 문구 8 new 인생한번뿐이다. 1960 27 2016.08.11
3327 오늘 실제로 물류창고에서 겪었던 일 37 new 탈조선꿈임 2957 35 2016.08.11
3326 곧 공중파 예상.jpg 17 newfile 거짓된환상의나라 2540 28 2016.08.11
3325 20여년전 한 젊은 중위가 내린 결단 11 newfile 거짓된환상의나라 2208 33 2016.08.10
3324 헬조선 한국전력공사.. 13 newfile 허경영 1944 35 2016.08.10
1 - 53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