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입니다. 뭐 그 덕분에 9,7급(공시)은 노량진에 몰리고 5급(고시)준비할 거면 신림동에 몰리는 것처럼 진정한 학원도시에 더욱 몰리죠. 개인적으로 저는 탈조선하기 힘들다고 판단해서 공시 준비하고 있긴 한데 뭐 킹찍하고 활활 탈 때 조금, 0.1초 늦게 타는 차이지 활활 타는 건 똑같긴 하겠지만 그 0.1초에 기대를 걸어보는 거죠.
그야말로 부려먹고 짜르는 거죠. 근데 그냥 부려먹고 끝나면 말을 안 하는데, 대표적인 게 인턴 때 아이디어 내라고 해서 냈는데 그때는 기각하고 나중에 그 사원 나가고 나서 아이디어 공모전이나 상사에게 보고할 때 자기가 가로채서 발표하는 것도 있고 애초에 인턴이라는 게 명목상으로는 우리 회사 오기 전에 회사에 대해 알아가면서 경험을 쌓아라 하는 건데 그러긴 개뿔 ㅈ나게 부려먹고 정규직 시켜준다고 구라치면서 희망고문질하는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