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사회는 구성원 각각을 고립시켜버려서 사실 너무 외로운 상태가. 기껏 이 젊은 친구의 죽음을 접하며 사람들은 "심신이 심약하다, 정신이상이 있을꺼다" 이따위 말이나 하는. 그리고 이 헬조선 사회에서 정상인이 심신이 망가지지않고 정상적으로 살아가는법 있기나 한건지? 꼰대마인드 정도는 돼어야 살아가는거지. 그리고 그 넘의 꼰대 마인드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강한것도 아니고 그저 자기가 감내할수 있을 정도의 내구력이면서. 제가 선택하는것은 아니지만 한번에 바꿀것인가 서서히 점진적으로 바꿀 것인가........전 앞으로 전자에 배팅을 해야겟다는 생각을 해요. 인구는 빡빡하게 6천만에 육박하고 서울경기에 이천만 이상이 사는데 이 세상에 던져져 외롭다는것이 갑자기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