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
술값 많이 나왔다"…나이트클럽 불지르려한 60대
기사입력?2015-12-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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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술값이 많이 나왔다며 나이트클럽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가 경찰이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모(60)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8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이 7만9000원이나 나왔다며 종업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이후 이씨는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 20ℓ를 산 뒤 절반 가량을 나이트클럽 입구가 있는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 뿌리고 불을 지르려 했다.
이씨는 도망가려다 종업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나이트클럽 입구에서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는 400여명의 손님이 있었으며 별도의 대피는 없었다"며 "휘발유 냄새만 나는 수준이어서 나이트클럽은 정상운행됐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모(60)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8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이 7만9000원이나 나왔다며 종업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이후 이씨는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 20ℓ를 산 뒤 절반 가량을 나이트클럽 입구가 있는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 뿌리고 불을 지르려 했다.
이씨는 도망가려다 종업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나이트클럽 입구에서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는 400여명의 손님이 있었으며 별도의 대피는 없었다"며 "휘발유 냄새만 나는 수준이어서 나이트클럽은 정상운행됐다"고 밝혔다.?
하마터면 400명 몰살 당할뻔 했네 저런 퇴폐업소에 비상구는 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