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언제부터 명문대라는 개념이 인성을 대변해 준 적 있었나요? 우리가 그놈의 명문대에 가기 위해서 보는 수능을 준비할 때 인성 준비했나요? 하다못해 면접 때도 인성 안 물어보는 판인데... 그냥 닥치고 ㅈ나게 노오력해서 한 명 더 쓰러뜨리고 명문대 붙는 것만 아는 노답들에게 인성이라는 걸 기대하는 게 ㅄ인 거죠.
여기 댓글다신분들 한번물어봅시다. 명문대생이나 그 출신이면 인성과 덕성이 높으며, 또 그럴거라 생각하신지? 군대에서 훈병교육에 있을 때 연고서울 명문대출신 몇 명 만났지만, 자기 몸 무척 사리더군요. 오히려 그 수준 높은? 것을 잔꾀에도 이용하고. 오히려 조교중에 비명문대생인 어떤 조교가 훨씬 인간적이었다능.. 명문대생이 모두 인격과 덕성이 높았다면 검판사와 정치인및 기업요직의 헬꼰대들이 이따구로 세상을 이끌어갔을까여? 오히려 노예들을 못살게 구는데 더 앞장이나 안섰으면 다행임다.
인간세상에서 존 레논의 이메이진이 주는 주제같이 깊이 생각하며 판단하고, 진실로 중요한게 무엇이고, 진리를 존중하고, 정의와 평등 나아가 모든 자연계를 존중하며 올바로 지켜나아가려 하는 자, (삶의 구석진 곳에서 외톨이로 버려진 자, 그리고 헐벗고 굶주린, 심신이 피곤하고 괴로운 자)들을 치유해주고 그들의 말을 가슴깊이 새겨듣는 자, 진실로 의로운 자와 청렴하고 순수한 자들이 대접받는 시대를 만들려는 자는 쉽게 시궁창같은 곳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가정및 사회교육도 중요합니다만, 철학하는 자세, 그리고 왜 그런가 다각도로 생각할 수 있는 자가 나올 수 있는 학교교육과 사회분위기 조성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긴 아무리 시대가 어려워도 가끔가다 그것들을 스스로 극복한 위인이 나오기도 하지만은 그 숫자가 너무 드물기 때문이지여.
그렇죠 따지고 보면 국내에서 제일 뭐 국립대 학비 싸 주절주절 하는 서울대도 과거기 좋지 않죠. 1920년대 일제가 민립대학 설립운동 방해하고 친일파 양성하기 위해 초기에는 법학부나 기술학부 쪽만 만들고 패망 전까지도 인문학부는 죽어도 만들지 않았던 (인문학 배우면 식민지 노예들이 머리 커지니까 식민통치하는 입장에서는 싫어하죠) 경성제국대학이 일제 패망, 광복 후 헬조선이 접수해서 국립대로 만들고 했다고 해도 식민지 잔재를 이제 와서 명문대 국립대 하는 것부터가 ㅄ인 거고, 어느 식민지 국가가 식민 통치 국가가 만든 대학을 그대로 우려먹는지 알고 싶네요. 암튼 과거사부터 ㅈ같은 서울대는 국내에서나 꼭 가야 해 학비 싸 거기 나오면 주절주절 거리지 그렇다고 객관적인 지표인 세계 대학 순위에서 존재하기나 하는지 (순위권 밖은 아니겠지만 ㅋ) 의문을 품는 등급에 국내에서만 명문대라고 알아주면 뭐합니까 그러면 그렇게 국내에서 1위 지랄하는 서울대 밑부터는 그냥 대부분이 서울 안에 있다고 명문대 자처하다 보니까 서울대 > 연세대, 고려대 >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외국어대 > 동국대 건국대 국민대 세종대 홍익대 등등 아 진짜 이름 다 쓰면 대학 불질러버리고 싶어지긴 하지만 암튼 헬조선 내에서나 인서울 지거국 이렇게 알아주고 암탉 새끼가 반대했던 사학법 개정 안 되서 사립대도 ㅈ나게 많은 거지 진짜 서울대부터 없어지고 인서울부터 대부분 없애면 1차적으로 해결되긴 하겠죠
그냥 그저 그런 애들 가는 대라.. 신경도 안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