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포츠 서울
어버이연합, 단식 농성 세월호 유족 앞 '난동 부리다 연행'…네티즌 '부글부글'
기사입력?2015-10-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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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스포츠서울] 어버이연합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해 세월호 가족 단식 농성장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세월호 가족 단식 농성장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연행됐다.?
앞서 어버이연합은 "세월호 참사는 거짓 폭력"이라며 농성장 앞에서도 소란을 피운 바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3시 25분께 이모(66)씨 등 어버이연합 회원 2명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농성장에서 연행했다고 밝혔다.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이날 2시 30분께?KT?광화문 사옥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 등을 연 뒤 농성장을 찾아와 소리를 지르거나 서명을 받던 책상을 넘어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어버이연합뿐 아니라 보수단체인 '엄마부대 봉사단'도 농성장을 찾아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것도 아닌데 이해할 수 없네요"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시위한 모습이?SNS에 퍼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1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여의도역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자 어버이연합 등 단체들은 같은 장소에서 맞불 집회를 가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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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어버이연합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해 세월호 가족 단식 농성장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세월호 가족 단식 농성장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연행됐다.?
앞서 어버이연합은 "세월호 참사는 거짓 폭력"이라며 농성장 앞에서도 소란을 피운 바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3시 25분께 이모(66)씨 등 어버이연합 회원 2명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농성장에서 연행했다고 밝혔다.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이날 2시 30분께?KT?광화문 사옥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 등을 연 뒤 농성장을 찾아와 소리를 지르거나 서명을 받던 책상을 넘어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어버이연합뿐 아니라 보수단체인 '엄마부대 봉사단'도 농성장을 찾아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것도 아닌데 이해할 수 없네요"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시위한 모습이?SNS에 퍼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1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여의도역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자 어버이연합 등 단체들은 같은 장소에서 맞불 집회를 가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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