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5.12.17
조회 수 442
추천 수 17
댓글 1








출처:연합뉴스



'트리플 데이' 기념 부부동반 송년 모임

18일에는 대선 캠프 출신 전·현직 의원 만찬

(서울·여주=연합뉴스) 안용수 강영훈 기자 =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재임 시절 청와대 고위직을 지낸 인사들이 17일 경기 여주 강천보에 '총집결'했다.

이 전 대통령의 대선 당선일과 생일, 결혼기념일이 겹치는 이른바 '트리플 데이'(19일)를 기념하는 부부동반의 송년 모임 행사다.?


행사에는 류우익·정정길·임태희·하금열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김효재 전 정무, 이동관 김두우 홍상표 최금락 전 홍보수석,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과 부인까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권 당시 완료한 강천보 인근에서 남한강 수계를 둘러보고, 수변 지역의 자전거 도로와 공원 등 활용 현황도 점검한 뒤 4대강 사업 후 들어선 한 호텔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 중에는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려는 인사들도 적지 않아 공천을 앞두고 얼굴을 알리는 한편, 대규모 모임을 통해 세(勢)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이 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강천보에 모처럼 와서 보니 감개가 무량하고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물의 중요성은 더 강조할 필요도 없고,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여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고, 문화공간이 돼서 참 잘됐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옛날에는 이곳에 겨울에 와 보면 도랑이어서 걸어서 건너다니던 곳이었다"면서 "지금 한창 물이 귀할 때 물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니 아주 마음이 따뜻하고 좋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내 생일을 축하해 준다는 의미에서 매년 모였는데 이곳에 좋은 호텔도 건설됐다고 해서 모임을 여기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전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가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요구한 데 대한 질문에는 "그걸 물으면 내가 답변을 하겠느냐"고 웃으면서 언급을 삼갔다.

이동관 전 수석은 "여기가 원래 상습 침수지역으로서 홍수와 가뭄이 계속 반복되던 곳"이라면서 "지난 몇 년간 4대강 사업이 지나치게 폄훼됐었는데 적폐는 청산해야 하지만 승계돼야 할 것은 이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과 제17대 대선 캠프에 몸담았던 전·현직 의원들은 18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만찬 송년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80 1 2015.07.31
4363 남양주 택배갑질...행복엔딩.jpg 2 newfile 잭잭 993 8 2018.04.17
4362 요즘 충무김밥 8000원..비싼이유.jpg 2 newfile 잭잭 1426 9 2018.04.17
4361 백수 절반이 '고학력' 시대…대졸 이상 실업자 역대 최대 1 newfile 잭잭 652 9 2018.04.17
4360 청년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jpg 4 newfile 잭잭 1890 13 2018.03.06
4359 허경영이 맞았다... 7 newfile 잭잭 1424 11 2018.03.05
4358 헬조선 장례식장 캐시템.jpg 4 newfile 잭잭 3349 10 2018.03.05
4357 헬조선의 학교체벌 14 new 서호 1811 12 2018.02.06
4356 광주..태아유기사건..결말.jpg 5 newfile 잭잭 1608 9 2018.01.31
4355 평창 올림픽 상황.jpg 8 newfile 잭잭 3208 14 2018.01.31
4354 (경)가상화폐 폭락(축) ㅋㅋㅋ 12 newfile 블레이징 2939 9 2018.01.17
4353 한민족이라는 민족은 없다. 그런 것의 주창 자체가 민족파시즘, 선민사상이다. 6 new DireK 644 8 2018.01.05
4352 이 영상을 일뽕들에게 바친다 2 new 프리글루텐 1156 12 2017.12.13
4351 적폐왕국 헬본 4 new 프리글루텐 1507 12 2017.12.12
4350 헬본의 사회의 및낮 일뽕들 반박불가 5 new 프리글루텐 2042 11 2017.11.21
4349 28간 한국사회에서 국민으로 살아오며, 느낀 부당함과 문제점들 23 new 한국은지옥이다 3486 19 2017.11.18
4348 헬조선에서 고통받는 흑인.jpg 17 newfile 잭잭 2879 16 2017.11.15
4347 헬본의 애국프로그램 극찬양 극혐 1 new 프리글루텐 761 9 2017.11.14
4346 사악한 일뽕들이 좋아할만한 극혐애니 2 new 프리글루텐 1109 9 2017.11.14
4345 일본사회에 강제 일뽕 주입에 빡친 외국인 5 new 프리글루텐 1400 11 2017.11.14
4344 일뽕들의 인지부조화 3 new 프리글루텐 672 9 2017.11.14
1 2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