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출처:연합뉴스



朴대통령 "경제여건 만만치 않아…재도약 또는 저성장 고착 결정되는 시기"

안종범 "지금이 위기는 아니지만, 위기의식은 분명 존재"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대량실업 우려를 다시 언급하고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까지 거론하면서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박 대통령의 인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에 경제활성화법안 등의 처리를 촉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지만 우리 경제의 현주소에 대한 박 대통령의 상황 인식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라는 점에서다.

박 대통령은 우선 현 시점을 "우리 경제가 재도약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저성장으로 고착되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경제 관계 장관 회의)로 규정하고 있다. 비상한 각오로 경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올해 우리가 나름 선전했으나 앞으로의 대내외 경제 여건에 대해 "쉽지 않은 상황"(14일 수석비서관회의), "만만치 않다"(경제 관계 장관 회의) 등으로 표현했다.


구체적으로 내수부문을 보면, 경기 회복세가 소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 흐름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장담하기 어렵다는 게 박 대통령의 판단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급격한 내수 부진에 대응하는 정부의 추가 경정 예산 편성,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조치로 소비가 일부 살아나기는 했으나 이런 조치의 효과가 올해로 끝난다는 점에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도 "추경과 개소세 인하 효과가 곧 종료됨에 따라 내년초에는 소비가 정체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내년 총선 등 정치일정으로 기업들의 투자 결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밝힌 바 있다.

고용 측면에서 보면 고령자고용촉진법의 시행으로 내년 1월부터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의 경우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는 것이 현재도 심각한 청년 실업 문제를 가중시킬 요소로 박 대통령은 보고 있다.

박 대통령은 14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고령자고용촉진법 시행과 관련, "청년 신규 채용이 위축되는 고용절벽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언급한 바 있다.

대외 경제 여건과 관련, 수출의 경우 올해 물량 기준에서는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나 내용면에서는 부진했다.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수출 주력 품목의 수출이 준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중국 등 신흥국의 세계 경제의 성장이 둔화하는 한편 후발 경쟁국과의 기술 격차가 축소되는 등의 이유 때문으로 이런 대외 경제 여건은 내년에도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취약 신흥국의 경제·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면 구조조정을 통한 선제적 사업 재편과 신사업 진출 등을 정부가 도와야 한다는 게 박 대통령이 기업활력제고법 통과를 촉구하는 이유다.

박 대통령은 지난 14일에 이어 이날도 "공급과잉을 사전에 구조조정하지 않으면 업종 전체가 위기에 빠지게 돼 대량실업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재차 경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경제관계 장관회의 브리핑에서 "대내외 열악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가 상당히 많이 노력을 해서 어느 정도 성과 거뒀다는 것이 정확한 진단"이라면서 "지금이 (경제) 위기라는 것은 아니지만, 선제적 구조조정을 안하면 대량실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기의식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





  • 현실적으로 2016년에 경제 회복이 불가능한데.... 청와대 있는 사람들의 경제 개념이 중학생의 경제 개념보다 더 무식하다는 이 불편한 진실.

    차라리 중국 공산당의 경제 전문가를 초청하는 것이 훨씬 낫겠다.
  • ㅋㅋㅋ 그냥 닥치고 무상몰수 무상분배만 해 줘도 감지덕지죠.
  • blazing
    15.12.16
    걍 ㄹ혜 저년은 미친년이에요 ㅋㅋㅋㅋ
  • 수출주도형 70년대 경제방식사고,,
    결국 자본재벌 편들고,, 알고보면 외국넘들 돈벌게 해주고,,
    노동개악으로 노동자 임금 줄이고,,,
    내수진작이라며 외국보다 싼 물건 비싸게 팔아먹게하고,,
    이게 창조경제 실체,,
    창조경제가 뭔지,,
    난 아직도 모르겠음,,
    닭대가리보단 내가 더 잘할것 같은데,,,
    개쒜이들이 닭대가리하고 정권가지고 오락질하며
    캐쉬모으고 있음,,,
    데모하면 소요죄, 도로교통법으로 구속되고,,
    닭대가리 그려 담벼락에 붙이면 잡혀간다,,
    경제인식 물어보면 안된다,, 아몰랑,,
  • 하이
    16.03.11
    http://hospace.tistory.com/notice/13124
    http://phoenixjournals.tistory.com/39
    http://www.ufosightingsdaily.com/2014/07/three-glowing-ufos-during-sunset-over.html
    이거 올린거 보시고 현제 대우주에서 머일어나나보세요 그래야지 지금 한국에서 정치나 머가 벌어지나 더 잘 알수있을거에요 나중에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충주에 놀려오세요 여러가지 알려드릴개요
  • 하여간 한국경제는 환율에 따라 나자빠지는 이상한 나라임,,
    경제식민지지 뭐,,
    10대 수출강국,,, 웃기는 개소리지 뭐,,
    땀흘려 풍선처럼 키워 놓으면 입김 한방으로도 훅가는 경제,,,
    좆도 아님,,

    이걸 만회키 위해선 비밀리에 핵무기생산 보유하고,,
    산업 원천기슬을 개발취득하고,,
    자국산 무기개발기술을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
    그후 은행은 국영으로 금보유하고
    7광구 한일공동개발로 석유생산국되어야 자주국되고
    허경영 공약대로 희망나라로 가게된다,,

    이상소설,,
  • 닭한테 뭘바라니
  • 안종범왈 '지금은 위기가 아님' 진짜 개소리다 위기가 아닌데 어째 젊은이들은 탈조선을 외치고 탈출하려고하냐? 현실을 직시를 못하네 병신새끼
  • ㅅㅂ
    15.12.17
    누누이 말하지만 ㄹ혜는 댓통령이 아님. 그저 얼굴마담인 바지사장일 뿐이지..ㅡㅡ생각따위없이 걍 주는대로 읽는 공주일뿐임
  • 진짜 현실성 없는 닭소리만 해대는 게 몇 년 동안 지속이 되니 그게 더 신기하다. 노량진에는 공무원 한다보 바글거리는 거 보면 자기가 얼마나 개같이 정치하는지 알 수 있지 않나
  • 하이
    16.03.26
    Gif Animes Dollz Couple 37  예전에 노량진은 공무원 보시는분들 많치 안었나요 요줌에 많아 진건가요 
  • 그러니까 경제 파탄나고 있는건 다 아니까 해결을 좀 하라고
  • 하이
    16.03.26

    s_m_01_124067_01_02.gif 돈많은 사람들은 다른나라 머 다 해낳을거에요 져분들 이 누군데요  눈을 안뜨신분들은 몰로 실거고요 

  • 지금 자본부의는 시민사회의 중심으로 흘러가고있는 실태입니다
    허나 현정부는 70년도 수출주도형 즉 정부가 주도하는 역활이 너무 강하게 나타나는게 문제입니다
    이는 즉 정부실패로 이어지고 나라빚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가계 빛 또한 알다시시피 너무 많아졌고요
    또한 이번 총선 30일 정도 남았는대 언론 통제로 인한 무조건 북한 북한 북한이라는 핑계거리가 장난아니지요
    이번 개성공단 사드(결국 중국 견제용)으로 통한 한중 관계 악화(차이나 리스크), 신냉전 형성 강대강 형성(코리아리스크)
    지금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돈 다빼가가고 있는대 지금 현 정부는 나몰라라
    정말 무섭습니다. 여러분 보수+수구연합은 제가 오지랍일지는 모르갰지만 일부로 북한을 도발시켜서 국지전을 발생시킬려는 의도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박근혜씨는 경제는 신경안쓰고 자기층 권력 강화를위해 모든걸 버릴수 있다는걸
    보여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4 1 2015.07.31
783 남녀관계란 케바케일뿐 10 new 단명 1661 9 2015.08.27
782 학창시절 겪었던 정신나간 한국사회의 축소판 txt. 16 new 탈죠센선봉장 2056 23 2015.08.27
781 본 사이트는 조선을 벗어날 것인가, 여험 공간이 될 것인가... 28 new 식칼반자이 1236 14 2015.08.27
780 헬조선 대기업들은 아베노믹스 엔저 타령도 정말 잘하더라구요.. 1 new aircraftcarrier 1081 13 2015.08.26
779 요즘 낙동강 상황 15 new 허경영 1085 9 2015.08.26
778 국민연금 삼성물산 투자 수익공개 8 new 허경영 862 7 2015.08.26
777 헬조선에서는 흔한 장난 8 new 허경영 1098 7 2015.08.26
776 김구라 이혼에 맘충들 예상반응... 5 new 허경영 1492 10 2015.08.26
775 시골가면 또다른 탈조선이라구요??? 12 new Alice__ 1605 9 2015.08.26
774 내가 생각하는 헬조선의 교통사고가 세계 1위인 이유 5 new 죽창한방 1279 12 2015.08.26
773 헬조선에서 국가에 충성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는 또 다른 예 8 new 그래서어쩌라는건지? 1469 13 2015.08.26
772 헬조선 남자는 얼마를 벌던지 ATM 에 불과하다. 37 new 헬조선탈조선 2589 18 2015.08.26
771 영화 '카트'리뷰."국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스압주의) 8 new blazing 1446 13 2015.08.26
770 헬조선녀 vs 스시녀 vs 프랑스녀 50 new 누나믿고세워 23203 19 2015.08.26
769 개인은 시스템을 절대 능가하지 못한다. 7 new 린르와르 1033 14 2015.08.26
768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든 입밖에 내지 않는말... 16 new 도시락 2147 11 2015.08.26
767 얘들아.. 지금 30대는 좃망 테크트리 타고 있단다.. 22 new 도시락 2746 10 2015.08.26
766 헬조선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군대식 문화 간단정리 9 new 죽창한방 1678 13 2015.08.26
765 흔한 헬조선의 분질러버리고 싶은 손가락 9 newfile 용암불반도 1541 9 2015.08.26
764 나는 해외가 살기 좋지 않다 해도 해외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17 new 살게라스의화신 1435 15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