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애국이란
15.12.14
조회 수 1343
추천 수 2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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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인신뢰도는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하지요...세계적으로요..뉴스를 보니 서울의 한 지하철역 도서관에는 지난 1년 동안 1000권 넘는 책이 사라졌다. 한 대형마트에는 매달 사라지는 카트가 약 80개로 한 달 손실액이 100만 원을 훌쩍 넘는다더군요...그리고 한국인들이 '다른 사람을 믿을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6%,다른 조사에서도 불과 22%에 불과했습니다..다른 선진국들보다 훨씬 낮은 수치고 심지어 개발도상국들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여서 대단히 부끄럽고 우리 사회가 그만큼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구나하는 생각에..대단히 씁쓸했지요..사실 저부터도 정말 친한 사람이 아니면 믿을수없다고 아마 대답을 할겁니다...사기나 남 등쳐먹고 이런게 인구대비 세계 1위인 나라이니..저부터도 너무 부끄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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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 학생은 여전히 희망을 갖자,개인이 할수있는거부터 하자고 말해주지만..저도 미래를 아주아주 비관적으로 보게 됩니다..예전엔 컴퓨터나 이런 통신도 없었고 정보의 교환이 느리던 시절입니다! 유럽이나 선진국들이 그런 과정을 겪었던거 잘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어떻던가요? 지금은 1년에도 강산이 4,5번은 바뀐다는 말이 나오는 정보화시대입니다!! 모든 정보의 공유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시대이며 무엇이 문제이고 왜 우리가 문제가 있는지,어떻게 해야할지 대충 다 나오는 시대란 말입니다!! 그런데 당장은 아니라해도 잘못된부분들이 발견되고 그러면 고치려고 노력은 해야하는데..한국은 그게 안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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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문제를 제기하면 사회부적응자,너만 힘드냐,적응하고 살아라 이따위 말들만 나오고...무슨 희망을 가져야할까요?? 그래도 이 나라 좋은 나라,훌륭한 나라가 될것이고 신뢰가 넘치는 사회가 될것이다 이런 희망을 가져야한다보는건지..그 학생 깨어있고하긴 하지만 이럴땐?참 답답합니다..물론 좋은 사람도 많은거?자체를 부정하진 않습니다만...여러분들께선 타인을?얼마나 믿으시는지요? 전 정말 잘 아는 분들?소수 정도만 믿고 저도 사실 남을 믿지 못하겠습니다..사기쳐먹거나 등쳐먹을거같아서요..여러분들 의견도 같으시리라 생각됩니다만?여쭤보고 항상 화이팅들하셔요..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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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신스
    15.12.14
    아쉽지만 이 상황은 침몰하고 있는 배인것 같습니다.
    침몰하는 배를 억지로 일으켜봐야 안되니 뜻있는 사람들은 배를 버립니다.
    망하는 회사 분위기도 마찬가지지요 오히려 다툼이 없고 다들 이직을 준비합니다.
  • ㅂㅂㅂㄱ
    15.12.14
  • oldberry1800
    15.12.14
    더러운 사회에 적응하란 말, 정말 듣기 재수없는 말입니다. 사회개선할 생각도 없는 인간이 득실거릴 수록 국가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 boricha
    15.12.14
    적응해야 살고 살려면 더러워저야 하는
    5 6대 꼰대들 목소리 표정부터 다르지요 더러움이 묻어나옵니다 자연스럽게...
  • 가이아스
    15.12.14
    같이 더러워져서 진흙탕에 뒹굴면서 악착같이 살든지,
    아님 사람답게 살기를 바라다 생존경쟁에서 내쫓겨서 루저로 살든지.
  • ghjjvc
    15.12.14

    대인신뢰도 20%는 국뽕들 금수저들 그리고 헬반도의 자기 주변 상황 파악 못하는 병신들이 낸 수치이겠죠

    헬조선을 지금부터 고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헬조선이 오늘 새로생긴 문제도 아니고 제가 10살때 뉴스보던때부터 계속 존재해왔고 더 심해져온 문제들입니다. 근원을 따진다면 조선강점기 600년과 그 이전의 한반도민의 과거까지 다 따져야 합니다...... 게다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헬조선 고치려고 자기 몸을 불살랐습니다만 아무 효과없고 그 사람들 다 몸 망가졌습니다. 이 모든걸 다 넘기고 무시하고 그저 지금 새로히 헬조선을 고치자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헹조선 고치자면서 저희같은 사람들에게 고칠려고 노력한적 있냐고 따지는 것은 젊은이들이 사회 진입 초반이어서 그러한 노력과 시도를 과거에 해보지 못한 심리를 이용하여 헬조선 문제에 대하여 덮고 시간끌고헛수고하여 힘빼려는 시도입니다. 유교탈레번 양반선비들이 노예 통치하겠다고 글서방에 틀어박혀 하는 짓거리가 매번 뭐 똥샀다 싶으면 아프리카 청춘이다같은 그럴듯한 x같은 문장 개발해서?노예들에게 희망뽕먹이고 문제는 덮고 시간끄는 짓거리입니다. 여태까지 고치려 했던 시도는 다 덮고 지금부터 고치자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배충들 입장에선 사회불만족들이 사회고치겠다고 하는 뻔한 짓거리 어떤건지 알고, 겪어봤고, 아무 소용없고 달라지지 않는자는 것을 아니까 사회불만노예들 보고 그런 뻘짓해서 시간낭비하고 힘빼라고 하는 것입니다.

  • daks
    15.12.15
    전부 다 불살르고 총쏴죽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와버렸죠 이미 재기불능입니다...
  • AndyDufresne
    15.12.14
    주옥같은 새끼들.

    챙겨주니

    뒤통수 쳐 후리는

    쓰레기 년들만 보면

    눈이 뒤집힘다
  • daks
    15.12.15
    이 나라에서 살다보니 크게 와닿는것이 남에게 뭔가 잘해주려 할필요가 없다는걸 느끼게 되요 잘해줘봤자 돌아오는건 통수뿐
  • 왕고참
    15.12.15
    지인에게 듣고 깜짝 놀란것이 자전거 아무렇게나 세워두면 99프로 사라진다는겁니다.. 이 썩은 나라에는 곳곳에 도둑놈들이 버글 댄다는 것이죠.. 너도 나도 헬조선, 미개한 국민들 하고 외치지만 그들중에도 도둑놈 사기꾼들이 섞여 있습니다
  • DDD
    15.12.15
    인간은 환경을 개선하면서 살아갔지 적응하며 살아간적이 없음. 애초에 사냥하려고 활과 창을 만들었지 팔을 활이랑 창으로 만들었냐... 사회가 좆같으면 개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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