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성화에 힘입어 삼풍백화점 악마의 미소가 헬베에 올랐습니다
그 기념으로 죠센징 인성 제 2탄 아동학대편을 준비했습니다
죠센징에 한해서 맹자의 성선설이 아닌 순자의 성악설이 절대적으로 맞는거 같습니다
동물도 다른애미 새끼들을 보살펴준다는데
죠센징은 동물보다 못한 존재입니다
사람새끼의 탈을 쓰고 태어나서 어디까지 악해질수 있는지 볼수있는곳
심리학자, 정신의학자들이 샘플을 손쉽게 구할수있는 곳
여기는 헬죠센 지옥불반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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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노력이 그렇게 종요한 요인이라면, 왜 헬꼰대들은 노오력도 별로 안 하고도 좋은 자리를 쉽게 차지하였는데, 요즈음의 세대는 어릴 때부터 죽어라고 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노오력'하는데 결과는 처참할까요?
그건 '노력', 과 '경쟁' 이라는 가치기반적인 사고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게 아니며, 물질적인 제반 조건을 따져봐야 이유를 알 수 있는 것이지요.
먼저 경쟁이란 근본적으로 옳다고 볼 수 있는 정신적인 가치가 아니며, 물질적인 수요와 공급 조건에 의한 단순한 현상에 불과합니다.
경쟁이란, 사회적으로 주어진 자원이 부족한데, 꼰대들이 필요 이상으로 아이들을 많이 낳아 인구가 과잉이다보니, 자원을 배분하는 방법 중 하나로서 경쟁을 시켜 분배하고자 하는 방법론중의 하나입니다.
노력에 따른 결과또한, 개인적 요인보다는 사회경제적인 요인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과거 세대는 고도성장기라는 좋은 물질적인 여건 하에서, 고급인력의 부족이라는 기회를 잡아, 심한 경쟁없이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기때문에 헬꼰대들은 사회 제반여건에 따라 쉽게 높은 자리를 차지하였던 것이지요.
그러나 오늘날에는 인구는 과잉인데, 고도성장이 멈추고, 산업 자동화와 경제악화로 인해 고급 일자리를 쉽게 구할 수 없게 되어, 다들 노오력해도 과거 꼰대의 발끝만큼도 못 미치는 일자리도 가지기 힘들게 된 것이에요.
즉 노력을 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나, 결과는 사회적 제반요건에 따라 주어집니다. 그래서 과거 꼰대들은 손쉽게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젊은 세대는 죽어라하고 노력해봐야 별 볼일 없는것.
이러한 불평등함의 시정을 위해서는 개인이 노오력을 더 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어요.
프랑스와 조선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한데, 사실 프랑스는 그 이전부터 수십년간 계몽 사상의 중심지로서 서서히 변해가고 있었던 곳이지요.
그래서 혁명이 발발할 때 즈음이면 민중들 사이에서도 혁명 의식이 퍼져 민중의 지지를 통해 혁명을 성사시킬 수 있었던것.
반면에 조선은? 사실 님이 말하는 시기에서부터 10, 20년전만 해도 대혁명기 프랑스보다 500년은 뒤쳐졌었던 중세사회에 불과하였어요. 비록 년도는 19세기이기는 했지만요.
애초에 서구사상 자체가 거의 안 들어온 상태인데다가, 계몽 사상이 퍼질 수 있는 인프라는 전무하였으니... 조선의 평범한 노비들은 아마 계몽사상의 계짜도 들어볼 일이 없었겠지요.
그러니 그냥 아는대로 왕을 지키자고 행동할수 밖에......
두 국가를 단순비교하면 둘 다 왕정이고, 신분사회로 보이시겠지만, 사실 두 국가의 제반조건은 엄청난 차이가 있었어요.
구한말 김옥균 박영호 등도 오히려 당시 조선에서 양반 지배층이었고, 사회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접할 기회가 많았기에 서구 사상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이지요.
새로운 사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절대다수의 조선 노비들은 받을 수 없는 고급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것도 크나큰 영향을 끼쳤구요.
사실 당대에는 바보가 아닌 이상 서구의 힘이 강력하다는 건, 정상적인 상식을 가졌던 당대의 고급 지식인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 방법론에 있어서, 과거 유교사상을 철저히 지킴으로서 국가와 왕조를 지키며 나아가야 하느냐, 혹은 서구사상을 전적으로 적용시켜 나아가야 하느냐가 갈렸는데, 김옥균, 박영효 등은 후자를 선택해 나라 발전을 이루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자 마음먹었던 것이지요.
거기에 대응되는 게 흥선대원군 등 수구 세력이나, 이들도 목적에 있어서는 비슷하였어요.
궁극적으로는 수구파나, 개혁파나 서구 세력으로부터 자신들의 국가와 기득권을 지키는 게 1차 목표였는데, 다만 접근 방식의 차이입니다.
그들이 아예 노비 계층이었더라면 서구사상 자체를 접할 기회가 없었을 터이기에, 시대를 앞선 사고를 하지 못하였을 것이에요.
이거 사실 헬조선에서는 일상이라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사실상 아동학대가 일반화되어있는거나 마찬가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