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는 제각각이 가지고 있는 돈을 한곳에 모아서 효율적으로 운용하면 더 큰 이득을 낼 수 있고 그것이 훌륭한 복지제도로 이어지지만 그건 기득권층이 제대로 할것이라는 가정 하에서 성립됩니다. 헬조선에서 국민들 세금 높여서 (이미 충분히 높고 기업증세나 해야 하지만) 복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헬조선 정부 청렴성이 개판이기 때문입니다. 거의 도둑놈, 조직폭력배 수준이죠 뭐... 유럽같은 곳이야 국민이 세금을 2배 더 내면 정부에서 3배로 보답하니 가능하지만 헬조선은 증세하면....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다들 알잖아요..... 덴마크는 위아래가 서로 투명하고 청렴하며 능력이 있고 믿음이 있으니까요... 당연히 세금 내는것이 아깝지 않겠죠... 국민이 정부에 세금을 냈더니 정부가 그 돈을 불린 다음 효율적으로 복지에 분배하니까요.. 저런 나라는 찬란한 민족역사 국뽕같은거 먹이지 않아도 국민들이 스스로 알아서 나라를 사랑하고, 충성하며, 세금내고, 일합니다.
제가 잘못 아는 건지는 몰겠지만, 저런 나라는 이를테면, 장애인 한명당 3~6명의 장애인 관리사들이 교대(4~5교대?)로?담당합니다.
물론 국가에서 돈을 주는 데, 헬조센처럼 알바정도의 껌값을 주는 게 아니고, 제대로 된 급여를 주지요.
또한 그 장애인이나 장애인 가족들이 관리사중 누가 맘에 별로안들다거나, 그냥 바꿔보고 싶으면 별다른 조건 없이 언제나 다른 관리사로 교체해 줍니다.
하지만, 헬조센에선 국가에서 장애인한테 절대로 그렇게 해주지는 않죠. 그냥 정부에서 더 이상 장애인들을 만들지나 않으면 다행이져.
군대가면 손해보는 느낌이 들고, 거기에서 장애되거나 죽게되면 싸구려 가축 한마리 값이나 나올란가?
한가지만 더 첨가하자면, 과연 헬조센에선 10대 후반이 장관이 되거나, 시장이 되거나, 20대 후반에서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나오거나, 70대 후반에서 최고의 국가혁신 조언장(대통령과 국회및 제도권 시스템에 권고및 매질하는 역할)이 나올 수 있을 까여? ㅎㅎ 재벌급이상의 금수저 아들래미나 손자라면 나올수도 잇겟구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