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6.25 때 인해전술을 썼다던 중공군은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으로 단련된 베테랑들이었고, 오히려 한국군이 오합지졸이었다. 그리고 인해전술 같은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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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군이 중국군을 이길 수 있다는 국뽕들이 있는데, 일단 한국군은 대다수가 강제로 끌려간 애들이다. 그러다보니 관심병사다 뭐다 문제가 생기는 거임. 한국군의 절반 정도는 군대에 와서는 안 될 애들이다고 보면 됨.

반면 중국군은 안경만 써도 입대가 안됨. 다른 모병제 국가들처럼 관심병사 될 애들은 면접에서 떨어진다고 보면 됨. 거기다 걔네들은 군대 갔다오면 출세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뇌물을 써서라도 군대가려고 한다. 오고 싶은 애들 중에서 정예만 추린게 200만명임. 이런 상태에서 한국군과 중국군 병사가 일대일 맞짱뜨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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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군이나 비대칭 전력은 비교불가다. 핵보유국에 이미 항공모함 띄우고, 전투기까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나라가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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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중국은 70년에 이미 자력으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린 나라다. 그 때는 문화대혁명이 한창이었고, 미국은 물론이고 같은 공산국가인 소련과도 적대적이었다. 당시 중국의 유일한 동맹국이 저 멀리 있는 알바니아였음. 그 당시 나라 자체가 상당히 절망적인 상황이었음. 반면 우리나라는 러시아의 도움으로 2010년대에 겨우 나로호를 쏘아올렸다. 이미 중국은 몇년 전에 유인우주선까지 쏘아올리고 우주전쟁까지 준비하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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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물론 문제가 많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은 우리가 무시할 상대가 아님.






  • daks
    15.12.10
    헬조선의 헬꼰대들의 논리는 무적최강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그 누구도 범접못합니다 ㅋ
  • 부연 설명하자면요.

    1. 중공군+ 북헬조선군과 헬조선군 + UN군의 병력규모는 대략 70만+@정도로 대략 비슷하였습니다.
    여기에 맥아더의 전술적인 오판과 헬조선군의 막장 전술, 병력배치로 인해, 사회주의 국가들의 종심돌파전술에 걸려 전술단위에서 항상 병력이 모자랐던 게(란체스터의 법칙) 패착의 원인(덤으로 중공군 인해전술이라는 루머가 퍼지게 된 배경)이에요.

    2. 중국 인민해방군은 모병제라, 대체로 인적자원의 질이 헬조선 군대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군 장비의 측면에서 봐도, 최근들어 진행된 군 현대화 사업으로 인해 헬조선군의 장비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수준이지요. 자체적으로 고급 군사장비를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군가이기도 하구요.

    같은 규모의 병력, 혹은 장기전이라면 중국군이 우세할 가능성이 높을 거에요.
  • 란체스터의 법칙. 읽어본적 있네요. 우루루 횡이 아닌 종으로 돌파되면 제아무리 한사람이 열사람을 막을수있는건 아니겠네요.
    그저 물량 닥돌이 아니라, 전술이었단걸 알게 되었음.
  • 중국하고 맞짱을...? 누가 그런 미친소리 합디까... 5년전에 스텔스기 뽑아서 미국 식겁하게 만든 나라인데... ㅋㅋㅋ

    중국은 헬조선 따위 안중에도 없고 아시아 패권을 두고 미국을 상대로 세력을 키운다는게 함정이죠 ㅋㅋ
  • 진짜 한때 국뽕이었던 저라면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그나마 순화한 것) 이랬을 텐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일리가 있죠. 헬조선에서 근현대사 배울 때 독립운동 배우는 것도 우파 쪽만 집중하는 데다가 좌파는 찬밥 신세라고 해도 좌파나 우파나 그들의 군대인 으파 쪽 광복군이나 좌파 쪽 조선의용군(의열단 > 조선의용대부터 시작했다가 마지막에는 군으로 변경, 이들이 6.25 전쟁 때 인민군으로 활약)도 따지고 보면 대부분 실제 전투에 뛰어들기보다는 대부분 후방 업무 쪽에서 활동하고, 뛰어들어도 들러리 수준이었기에 사실 국제 사회에서는 오오 좀 하네 했을 지 몰라도 한국이 연합국의 일원이다 하는 생각까진 미칠 확률은 낮았죠. 그 증거가 일제 패망으로 해방된 후에 한국인만의 나라를 세우게 하는 게 아닌, 한국인은 능력 없음 하고 판단해서 우리가 잠깐 맡아줄게 한 게 그 유명한 신탁 통치고, 신탁 통치로 좌우파 대립 시작되고 (물론 북한 족에서는 김일성이 소련 군정 말 들으면서 민주개혁한다고 하면서 사실상 정부 노릇하고 있는 판) 결과적으로 분단되었다는 게 그 증거죠. 즉, 한국이 정식으로 연합국의 일원이었다면 나치 독일이 1940년에 항복시키고 남족에 비시 정부라는 괴뢰 정부 만들고 북부를 점령당한 프랑스처럼 땅은 빼앗겼다고 해도 샤를 드골이 지도하는 런던의 망명 정부, 자유 프랑스 정부가 연합국으로 참전해서 저항한 끝에 다시 국가를 되찾을 수라도 있었겠지만, 당시 한국은 적어도 1차 대전 이전부터 식민지였기에 여전히 한국은 일본의 점령지 이런 개념으로 보았다는 게 문제죠. 즉, 한국을 독립시키는 건 주인을 찾아주는 게 아니라 일본의 점령지를 차지하는 것이었기에 우리 뜻대로 독립 국가가 될 수 없었던 것부터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겁니다.
    갑자기 근현대사 이야기 나왔는데, 그걸 말하려는 게 아니고, 지금 중국이 모병제 도입해서 100~200만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기술에 투자하고 있는데, 전에 중국이 둥펑인가 미사일 개발하는 것부터 중국도 자체적으로 무기 개발에 뛰어들면서 미국 따라잡으려고 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 판단해서 대국굴기하고 있는 중국인데, 군사력에서도 기술력 따라잡으려고 하고 있고, 민간 사회 부분에서도 기술적으로, 경제적으로 중국이 한국 따라잡는 판에 이놈의 헬조센에서는 정신만이라도 이겨 보겠다고 중공군이 약했다 개소리 지껄이는데, 중공군을 제대로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대로 10~20년대 쑨원이 북벌을 위해 소련과 손을 잡으면서 공산당도 함께 했지만, 23년 쑨원의 사망 이후 장제스의 등장으로 반공 탄압 때문에 화북 지역으로 대장정을 하게 되었고, 20년대 이후부터 30~40년대 중일전쟁 당시에는 31년부터 만주사변을 일으켜서 만주 지역을 차지한 당대 동아시아 최강의 군대인 일본군하고 힘겹게 싸우고 있었죠. 일본군하고만 싸워도 이길까 말까인데, 국공합작했을 때를 빼면 장제스는 언제나 일본군은 용서해도 공산당은 죽여야 해 하면서 ㅈ나게 뒷치기를 해대니까 국민당과 일본군 둘 다 상대해야 했죠. (국민당은 그래도 같은 민족이니까 진짜 죽이겠다 까진 아니었겠지만) 쨌든 45년 일제 패망 이후 49년까지 미국이 주선해서 마지막으로 장제스와 마오 쩌둥이 만나긴 했지만 ㅈ나게 어색한 만남 이후에는 부정부패 ㅈ나게 심하긴 하지만 미국 무기빨 국민당 대 가진 게 아무 것도 없는, 아니, 가진 건 인민들의 지지 뿐인 공산당의 대결의 결과는 1949년 국민당의 패배로 공산당이 승리하면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고, 1950년 이후에는 북한의 요청으로 중공군을 파병하면서 한때 미국 주도의 UN군이 압록강 두만강 전까지 넘어서 이승만이 드뎌 북진통일인가 할 참에 중공군 크리티컬 때리고... 미국, 맥아더 말대로 원폭 한 방에 끝날 중공군이었으면 마오 쩌둥이 미쳤다고 한국 전쟁에 참전하나요? 결국 미국에서는 만주에 핵 날리자고 하는 맥아더 파면시키고 때마침 소련이 휴전하자 해서 한 게 지금의 분단이고... 참 기네요.

    암튼 결론은 민간 분야에서는 샤오미만 봐도 진짜 믿을 건 싼 인건비 뿐이고 옛날 짝퉁 저가품만 만들던 대륙이 아닌, 대륙의 실수를 연속으로 하는 중국은 이제는 군사 부분에서도 근대, 청 말기에 아편 전쟁으로 영국에게 깨지고 나서부터 반 식민지가 된 중국은 이제는 미국 이긴다고 최정예만 선발하는 모병제에 기술 투자로 미국 이기겠다 하면서 패권 다툼하고 있는데 여기 조그만 헬반도만 암탉 새끼가 미국 중국 둘 다 후장 빨으려고 한 결과는 서로가 버리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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