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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정장차림을 싫어하고 캐주얼룩을 좋아하며 살았습니다. 정장특유의 중후해보이는 이미지와 넥타이를 보면 답답해보인다는 생각에...그러다가?몇달전 취업준비한다고 난생처음 면접볼 정장을 알아보러다녔습니다. 그냥 정장비싸다는거 얘기만 들었지 실제로 가격표를 보니깐?문뜩 드는 생각이더군요...돈벌려고 하는 면접인데 돈없으면 면접도 못보는건가 하는생각..그것도 없는 형편 고려해서 아울렛 정장을 알아보는데두요
게다가 정장원단이나 종류같은걸?보고 지원자의 성의를 평가한다는 얘기를 듣고 더 어이없었습니다..저가정장이면 자회사를 좆으로 보고 온거같다나 뭐라나 ㅋㅋㅋㅋㅋ
수트원단이나 브랜드 종류 따위 신경쓰는 회사라면 애초에 면접을 안 보는 게 맞다고 보지만, 아니 애초에 그걸 면접관이 눈으로 슬쩍보고 안다는게 더 신기하군요!
?굳이 최대한 싸게 사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제일모직 2차 아울렛에 대해 알아보세요. ㅎ 몇 년 묵은 제품일뿐 싸구려제품이어서 싸게 파는 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