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26 청년입니다 집안도 그저 그런 집안에 중고등학교 또한 그저그런 학교 나오고 공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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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대 나와 이건 아니다 싶어 1학기만 하고 군대전역후 바로 뉴질랜드 워홀 갔습니다.이런저런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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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다 생략하고 그냥 제가 여기서 느끼는 점들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무조건 탈조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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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온갖 꼰대들이 노예들 유탈 막기 위해 갖가지 꾹뽕을 주입시키려 하고 수많은 방송에서 헬조선 탈조선을 의식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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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뽕 무쟈게 넣고 있는데 무시하십시오? 여러분들 인생에 딱 한번인 삶 그대로 헬조선에서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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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와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아 ..내가 살아있구나 내가 살아있는 하나의 인격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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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고 아름다운 바다에 차를 몰고 딱 도착했을떄 이야 바다다 멋지다 라는 감정이 아니라 아 살아있구나 라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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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운전하면서 클락션 소리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국민의식탓 이겟죠.? 단순히 지금은 기술배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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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18불 많지 않은돈이지만 나름 만족 하고 살고있습니다. 나름 소박하지만 일본 suv 끌도 주말에는 고기도 구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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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가고 한국에 있음 허구헌날 여자친구 있어도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 마시고 끝 그 복잡한곳에서 데이트 한번 갔다오면 피곤합니다
근데 여기서는 영화 밥 커피보단 일단 엑티피티 할게 엄청 많습니다 사람들도 다 착하고 시민의식도 솔직히 좋고 인종차별도 없습니다
뉴질랜드에 가정 좋은점은 부자인든 가난한자든 사는게 별반 차이가 없다는것? 하물며 길거리에서 쓰레기 청소부도 돈 많이 받습니다 그런 나라 입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던 아무도 편견을 갖지 않습니다 아 저사람은 그 직업이구나 끝입니다. 전혀 상대방에 직업으로? 남을 평가 하지 않습니다 .진짜 쓰레기 청소부 아저씨가 퇴근후 미국서나 볼법한 우락부락한 빨간색 픽업트럭을 타서 선글라스를 끼고 시동을 걸때 이야 여기는 저런 직업 가져도 엄청 멋잇게 사는구나를 느꼇습니다..? 돈이 적든 많든 모두가 차이 없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 그게 정말 좋은 나라 아닌가 싶습니다. 퇴근도 5시면 저는 한 4시50분에 이미 차 시동 걸고 집갈준비 합니다.
집 도착해도 밖이 태양이 쨍쨍하니 골프 치러 가죠 골프 치러 간다고해서 엄청 부자일거라 생각하는데 골프장 엄청 쌉니다 진짜
막말로 개나소나 다 칠수 있는 스포츠 입니다 이렇게 문화적으로 제대적으로? 그냥 인간이라면 누구도 제한없이 행복을 누릴수 있게 만든 나라입니다. 무조건 오십시오 뉴질랜드 뿐만아니라 그 어디든 탈조선 하십시오 이젠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최소한 훗날 태어날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탈조선 하십시오 그게 답입니다.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싸질러 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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