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대선(이명박 당선때)
야권에서 문국현이라고 나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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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은 알다시피, 유한킴벌리의 성공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끌어낸 유능한 CEO였지
킴벌리 아시아 사장도 했으니까 ㅋ
막말로 해외에서 인정해주는 사람중 하나라는 얘기지
킴벌리 클락이라는 회사가 아주 큰 글로벌 기업중 하나지
이명박과 아주 비교되는 사람중 하나여?
더더욱
그가 유한킴벌리 CEO로 있을때 노사정 합의를 이끌어낸걸로 유명했지
아이엠에프때 대량 감원의 위기에도 3교대를 4교대로 늘리는등 노조를 설득해서 감원 없이 일자리를 지킬수 있게 해준건 유명한 일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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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가 대선에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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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더더욱 심하지만 당시에도 비정규직이 상당히 많았거든 ㅋ
그리고 직장인들의 꿈의 직장중 하나가 유한킴벌리 였을 정도로 삼성처럼 대기업 재벌은 아니였지만 아주 탄탄하고 직원에 대한 복지가 좋은 회사였지. (물론 지금은 바뀌였다고 하더만 ㅋㅋ 문국현 이후로 말이지)?
한가지 더 말하자면 유일한 선생의 유한양행의 자회사이기도 했기 때문에 이미지가 더 좋은것도 있었지
물론 유일한 선생 훌륭한 사람중 하나고?
유한양행도 괜찮은 회사중 하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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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는 문국현이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어 ㅋ
일단 지역감정도 없었고 ㅋ 이데올로기 문제도 없었고 더더욱 CEO 출신이고 ㅋㅋ?
돈도 꽤 많은 사람이였고 ㅋ 더더욱 나름 깨끗한 사람이였지 ㅋㅋ
이나저나 최소한 이명박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지 ㅋㅋㅋ
그리고 비정규직이나 직장인들로부터 존경받을만한 사람이고 ㅋ
더더욱 비정규직으로부턴 ㅋㅋ
한국에 비정규직 포함 직장인이 천오백만명 정도 되니까?
이 사람들이 어느정도만 찍어줘도 천만표는 될거라 생각했거든 ㅋㅋ
그래서 가능성이 많다고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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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ㅋ 뚜껑을 여니까 5백만표도 안되더만 ㅋㅋ
물론 야당에서 나와서 이정도면 선전한거지만 ㅋㅋ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잖어? ㅋㅋ
더욱이 선거후 통계를 보니까?
비정규직 인간들은 대부분 이명박을 찍어댔더만 ㅋㅋㅋ
그나마 배웠다는 화이트 갈라들이 많이 지지한거 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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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결과를 보고 확실히 직감한게 있었다 ㅋ
한국의 비정규직? ㅋㅋ 그 사람들 절대 동정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는거
즉, 자업자득이란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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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비정규직 철폐니 뭐니 ㅋ 솔직히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든다?
지들 투표할땐 마치 죄다 백만장자나 된듯이 찍어대더니 투표 끝나면 징징대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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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웃기고 아이러니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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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 ㅋㅋ 지금도 비정규직일거고 ㅋㅋ 징징거릴거여 ㅋㅋ 살기 힘들다고 ㅋㅋ
그런데 그 사람들 여전히 1번 찍어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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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변해도 인간 본성은 절대 안변하는법이다 ㅋㅋ
제가 오래전부터 했던 말입니다 ㅋㅋ 인터넷에도 현실에도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