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빡구네아빠
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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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2
댓글 7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고추를 잘 먹어야지"…여기자 성희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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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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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신임 전북지방경찰청장이 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취임 간담회를 갖고 있다.2015.10.7/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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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고추를 잘 먹어야지."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이 언론사 여기자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13일 오후 8시께 김 청장의 관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자리에서 나왔다.??

한 언론사 여기자에게 쌈을 싸 주면서 “고추를 먹을 줄 아느냐?”고 물었고, 해당 여기자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여자는 고추를 먹을 줄만 아는 게 아니라, 잘 먹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

김 청장은 또 해당 여기자가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자의 입에 직접 싼 쌈을 넣어주려고도 했다.

해당 여기자는 “김 청장의 발언을 듣고 무척 당황스러웠으며, 수치심을 느꼈다”며 “너무 수치스러워 당시 문제 제기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일부 여기자들과 건배를 하면서 술잔에 1만원 짜리 지폐 1장을 둘러 건네 눈총을 받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술잔에 지폐를 두르는 건 유흥주점에서 도우미를 상대로 하는 행동으로 알고 있다”며 “여기자들을 어떻게 생각해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김 청장은 이튿날 오후 당시 만찬 자리에 참석했던 기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 16일 오전 기자실을 찾아 기자단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김 청장은 “술에 취해서 실수로 그러한 발언을 한 것 같다”며 “해당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해당 여기자와 기자단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술잔에 지폐를 둘러 건넨 것에 대해 “내 집에 온 손님이기 때문에 예의상 택시비 명목으로 건넨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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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1.kr/articles/?2488808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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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그게 유흥주점에서 그렇게 하는 걸 어떻게 안거지..

    그리고 왜 만원을.. 그리 쓰나. 그거면 일용할 치킨이구만
  • rob
    15.11.16
    쓰레기... ㅉㅉㅉㅉ
  • 경찰청장이면 어떻게 임관했는지는 모르지만 경찰대학 출신이면 ㅈㄴ 부끄러운 거고, 간부후보생으로 들어왔어도 부끄럽다. 진짜 저런 쓰레기 경찰이 경찰 전체를 욕보이는 거다. 그러면서 닭그네와 새누리당 명령대로 열심히 시위 진압하면서 폭도들의 무력시위 어쩌고 드립치니까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가 아닌 정권의 따까리인 거다.
  • hellrider
    15.11.17
    생겨 쳐먹은것도 더럽게 밝히게 생겨 쳐먹었네 ㅋㅋㅋ


    새누리당쪽 넘들은 이상하게 다들 비슷하게 생겨먹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할랄라야
    15.11.17
    아주 지랄로 쌈을 싸드셨구만 저런 어휘력은 어디서 나오는거냐 진짜
    술처먹고 기자들앞에서 저지랄할 정도면 일반인들 앞에서는 꼰대짓 장난아니겠다
  • 리명박: "못생긴 마사지걸이 서비스는 끝내주더라."
    안상수: "나는 룸에가면 자연산을 일부러 찾는다. 성형은 너무 질려..."
  • 저런 새끼들이 윗대가리에있으니까 나라꼴이 이모양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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