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허경영
15.11.16
조회 수 2384
추천 수 28
댓글 13








 

3529594667_4c588d13.jpg

 

 

컄..판사님...






  • 할랄라야
    15.11.16
    관심좀 가져주지 그랬냐 할머니 불쌍하잖아 저렇게 해서 댓통령까지 됐는데
  • 학생들: 저 할머니가 먼저 관심(정치, 경제, 외교 등)을 안 가지는데 왜 저희가 관심을 가져줘야 하나요? 강제 아닌가요?
  • 학생들: 아뇨 아무도 없어요. 왜냐고요? 다리 만들어봤자 이승만 때처럼 자기 살려고 한강교 폭파시키고 국민들 인민군한테 팔아먹을거 아닌가요? 더욱이 교량 전문가니 뭐니 해서 공대 나와도 취업 안 되는데 무슨... 노량진 가서 공무원 준비나 할 거예요.
  • 학생2: 게다가 스펙 맞게 도안 올려봤자 공무원애들이 건설비 빼돌려서 부실공사해서 성수대교같이 날려먹고 감옥은 제가 갈텐데 뭐하러요? 저는 용접 배워서 캐나다 갈거에요.
  • 후덜
    15.11.16

    난 이사진 보니 섬뜩한 생각이 떠올랐다. 저 사진이 찍힌게 2013년 이라는데, 2014년 4월 세월호의 어린학생들이 떠오르고.. 오랫동안 몇백명을 사실상 공권력으로 어린이들을 살해한 '선감학원'이 떠오른다. 안산의 선감학원의 희생자들도 하층 출신의 더 어린아이들이고, 안산 단원고도 비교적 그와 비슷한 계층 출신의 아이들인것 같고..?

    ?

    왕따당한후 제일 약한 대상을 골라 복수하는...

  • 레가투스
    15.11.16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국제적 차원에서도 어버버하며 확실한 입지를 굳히지 않으셔서 고립되셨어요.
    물론 이분이 우스갯소리로 업로드 하셨겠지만, 2005년에 노무현 대통령의 자력강생원칙과 동북아균형론에 대해 비판을 하고
    미국의 지원에 더욱 의지해야한다고 주장하셨던분이, 지금은 미국에 미움을 받으면서까지 동시에 중국의 열병식에 참여하셨네요.
    그러면서 중국을 불안하게 하려 사드도 설치하고요(물론 사드설치한다 해서 그게 실질적으로 효과를 보태어주는것은 아니지만 미국-일본-한국의 방어미사일망을 완벽히 구축했다는 위협적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오히려 중국이 더 예민하고 완강하게 대응할 계기를 심어주죠.어설픈 전략입니다.)

    미국하고 중국 사이에 서서 괜히 이둘을 불안하게 하다간 반드시?버림받을지 모르죠. 이들 입장에서도 동맹으로 포함시키고 싶지 않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지면 손해를 입게 도는?애매한 변수이기 떄문이죠.?저 학생 둘에게 외면당해서?저 처량하고 씁슬한 표정이, ?두 국가에 외교적으로 고립당한후,?한국민족이 맞이해야할 운명을 대변해주시는것 같습니다.

  • CH.SD
    15.11.17
    ㅋㅋㅋㅋㅋㅋ 무섭겠다
    갑자기 빨갱이라고 잡아갈거같아
  • hellko
    15.11.30
    박씨 관종취급ㅋㅋ
  • 개상
    15.11.30
    쟤네 자살했다고 기사뜰까봐 두렵다
  • 애들이 아직 헬조선 살줄 모르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런 기회를 놓치다니 순수하구려 ㅋㅋ
  • 반헬센
    15.11.30
    대통령이라도 왕따에는 약이 없다.ㅎ
  • ghjjbv
    15.12.01
    뭐 생각이 있어야, 아는게 있어야 학생들 대화에 끼지....

    몸도 움직일 줄 모르니 주변에서 실험활동한다고 열심히 움직이는데 껴서 같이 하는 것도 못하고 저러는 거지

    평상시에는 저렇게 주변사람들이 저 아줌마 무시하고 깔봐도 떠받을어주면서 무시하는데.. 저 학생들은 떠받을줄을 모르니 그냥 저렇게 무시하는 형태가 나올 수 밖에....
  • 김정훈
    15.12.01
    넌 멋대로 세금 쳐올려서 안껴줄꺼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8 1 2015.07.31
3863 헬조선에서 살아남기위한 현실적인 조언(feat. 신동엽) 7 newfile 잭잭 2308 20 2017.02.10
3862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6 new 열심히발버둥 1903 6 2015.08.22
3861 헬조선에서 살아가면서명심해야될것들. FEAT. 나의 머가리 17 new 온새미로 1708 14 2015.08.16
3860 헬조선에서 살아가면서 인간을 대하는 저의방식 18 new 서호 931 9 2017.06.21
3859 헬조선에서 살아가기에 중요한 팁 8 new 허경영 1436 13 2015.08.16
3858 헬조선에서 사람을 짜르는 방법... 6 new 헬조선뉴스 1839 2 2015.08.05
3857 헬조선에서 부당한 지시를 받을 경우.jpg 6 newfile 불반도시민 1393 21 2016.10.22
3856 헬조선에서 버티는 게 점점 더 힘들어진다. 13 new 육노삼 2082 29 2016.06.13
3855 헬조선에서 반말이란... 13 newfile 잭잭 2176 14 2015.10.08
3854 헬조선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이란뜻~ 18 new 윤성호 2050 27 2016.02.13
3853 헬조선에서 만난 "꼰대"가 아닌 "진정한 어르신" 11 new 오메가제로 1820 21 2016.05.31
3852 헬조선에서 롯데 불매운동이 안통하는 이유... 11 new 헬조선뉴스 2040 3 2015.08.05
3851 헬조선에서 되도록 빨리 폐지되어야할 tv프로그램 32 new 헬리헬성 4343 32 2015.12.28
3850 헬조선에서 돈은 생존에 있어 필수이기에 우리는 기득권자들의 노예가 될수밖에 없다. 5 new 탈죠센선봉장 925 15 2016.03.12
3849 헬조선에서 돈없으면 죄짓지 말아라 15 newfile 잭잭 1358 25 2015.10.26
3848 헬조선에서 돈 = 계급인 이유 11 new 꿀렁꿀렁 1509 10 2015.08.11
3847 헬조선에서 더이상 자영업으로 성공 할 수가 없는 이유........jpg 2 newfile 탈좃센 337 11 2015.12.04
3846 헬조선에서 단물 빨린 노예의 최후.. 2 new 헬조선 1684 1 2015.07.15
3845 헬조선에서 노오오오오오오력을 결과. 22 newfile rob 2423 19 2015.09.26
3844 헬조선에서 노벨상이 안나오는 이유.. 12 new 허경영 1449 12 2015.08.18
1 - 27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