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저는 지금까지 헬조선에 희망이 있는 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노동개악 반대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던, 경찰 차벽은 정당하고 차벽을 없애라고 요구하다가 물대포와 캡사이신을 맞으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대신 투쟁하던 사람들 보고 폭도라 지껄이며 사이다 사이다 거리는 것을 보고, 이 나라는 헬조선이구나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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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적어도, 헬조선 헬조선 거렸어도, 희망은?있으리라 믿었습니다.



?



하지만 이제 깨달았습니다. 헬조선에는 답도 희망도 없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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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벌써 그러한 점을 깨달으신 분들이신 것 같은데?



?



저는 너무 늦게 깨달아서 그런지, 이때까지 믿어온 것에 대한 심적 박탈감이 너무나 큽니다. 고통스럽군요.



?



헬조선에는 정말 희망도 답도 없습니다.






  • 헬한민국
    15.11.15
    주위에서도 많이 보일겁니다.
    돈만 주면 쥬인님 똥꾸녕도 핥는 놈들이요.
    그런 야생동물들이 많아 헬조선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 헬한민국
    15.11.15

    인터넷 댓글부분도

    십자군 알바단 아실겁니다.
    한놈이 한두개 아이디로 그짓을 하겠습니까?
    희망을 보는 사람들의 정신을 흐트리는게 계네들이 하는 짓이죠.
    이럴때 필요한게 "힘" , "힘!!"

  • ㅇㄱㄹㅇ
    15.11.15
    드디어 깨어나셨군요ㅎㅎ축하합니다 서둘러 이민준비 시작합시다ㅎㅎ
  • hellrider
    15.11.15
    ㅋㅋ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90% 입니다 ㅋㅋ
    깨어났다고 ㅋㅋㅋㅋㅋ
    아직 속단하긴 일러요 ㅋㅋㅋ
    국뽕 한번 맞으면 이거 헤어나는거 거의 불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ㅋ
  • 님 제대로 찝으셨네요~^^ 거의가 국뽕에 취해서 그 취기가 사실 안빠지죠 ㅋㅋㅋㅋㅋㅋ
  • 헬조선 노예
    15.11.15
    왓다헬조선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들풀
    15.11.17
    그 나라 문화에 흥미를 가지고 살아야

    다시 이 땅으로 안 오죠.

    싫다고 떠나면

    또 헬조선으로 제발로 들어옵니다
  • Acro
    15.11.15
    빨리 도망가야되는데....
  • 희망을 가지려면 이 나라를 덮고 있는 썩은 유교 망령부터 없어져야 합니다. 그게 가능합니까? 제사 차례 없어질까요? 노인충들한테 you라고 할수있을까요?
    천년이 지나도 못없어집니다. 유교는 철저히 계급사회 수직구조입니다.
    이 위계질서가 없어져아만 부당함에 대해 몰상식에 대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의를 제기할 수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겁니다.
    유교 사상은 철저히 힘이 있는 놈들한테 복종을 강요하기에 시민혁명은 일어날 수 없어요.
    4.19때 이승만을 그냥 살려보내주죠...조금 살짝 깊게 보면 그 원인은 유교 사상입니다. 굴종하는 자세
  • CH.SD
    15.11.15
    희망 없음 간단한 예로 헬조선 꼰대들은 박근혜가 노예장사해도 어쩔수 없어서 했다할놈들 천지
  • 아니에요.... 외국에 수출실적 늘렸으니 수출이 늘었다고 좋아할 사람들 천지지요. 쿼터갓이나 위대한 반인반신의 업적이 될 듯 하네요.
  • 원래 헬조선에 희망같은 건 안살았어요.

    특히 사회구조상 국뽕마약 천지라 안빨고 피해가기 어렵죠^^
  • 특성없는척추동물
    15.11.16
    이번 민중 총궐기와 같은 시위는 무수히 많았죠.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도 무수한 노동자와 농민들이 국가권력으로부터 심각한 물리적 폭력을 당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시위의 규모와 폭력의 정도를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든 간에 시위하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절박함을 가지고 있고, 폭력에는 등급이 없으니까요. 단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한 순간의 울분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를 증오하고 뭇사람들을 혐오하게 된다면 결국 피해는 오롯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무력한 시위를 반복하거나 헬조선을 탈출하려는 시도만 거듭한다면 지옥조선의 사탄은 영원히 건재할 것입니다. 왜, 힘없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저주하다가 한평생을 보내야 하는지, 저는 정말이지 그게 가장 안타깝고 염려스럽습니다. 이번 총궐기대회의 시위대나 의경들은 모두가 똑같은 권력의 희생자들입니다. 위정자나 힘있고 돈있는 양반들은 그 시간에 성채 같은 집에서 귀한 한우고기를 뜯으면서 주말 저녁을 신나게 보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적과 아군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분노는 자멸의 악순환만 가속시킬 뿐입니다.
  • 지나가다 안쓰려다 쓴다
    15.11.16
    본질의 차이를 모르네
    시위= 합법 과 시위=불법 으로 보는 시각 차이
    시위하다 불법 시위가 된것과 시위 자체가 불법인건 엄연히 다른거예요
    이 분 보니까 국회의원 할만 하네요.
    얼마 지나지도 않은 일도 기억을 못하니 말입니다.
  • 특성없는척추동물
    15.11.16
    이번 총궐기 시위는 합법이고 김대중, 노무현 때의 여러 시위는 불법이었단 소리입니까, 아님 그 반대인가요? 무슨 자다가 남의 집 봉창 두드리는 소릴 하세요. 당신이야말로 무슨 잣대를 가지고서 불, 합법을 논합니까. 국회의원보다도 더 지체 높으신 헌법재판관 노릇을 당장에 하고 계십니다 그려. 자, 보세요. 저는 불, 합법을 떠나서 결국 하층민들끼리 서로를 증오하는 사태만 자꾸 벌어진다는 우려 표명만을 했습니다. 하고, 시위가 합법이었다 함은 시위의 절차와 전체 과정까지를 모두 수렴해야만 근거가 성립됩니다. 서울시의 집시법 조례 개정안이나, 헌재의 야간 옥외집회에 관한 판결에 비추어서도 이번 총궐기 시위는 상당한 불법성이 발견되며, 무엇보다도 공공기물 파손은 틀림없는 집시법 위반입니다. 한 쪽 눈을 가리고서 혼자서만 민중을 위하는 척 나대지 마세요. 시위대의 쇠파이프에 얻어맞고 전역하는 의경 또한 이땅의 민중입니다. 당신의 말이 워낙에 성글어서 좌인지 우인지, 아니면 회색인지 모르겠으나 제발 난체하며 투사 노릇은 이제 그만 합시다. 정말이지 신물이 납니다. 이 답답한 진영 사람들아!
  •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상대방 물어뜯진 맙시다. 그러면 정말 헬조선은 끝없는 불행의 무한루프여요..
  • 특성없는척추동물
    15.11.16
    예. 사실 저는 이땅의 현실 정치에 관심조차 없는 사람입니다. 자중하지요.
  • 척추동물님 말씀이 아니어요 ㅎㅎ
  • 척추동물 답 없는 동물이네...
    의경 피해의 가해자는 의경에게 방패막이 하라고 명령내리는 윗대가리지 시위대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쟁취와 투쟁의 역사지 아닥하고 가만히 있었던게 아니다. 희생이 있었기에 선진국들은 인간답게 사는것이다. 동물이 넌 인간다운게 뭔지도 모르겠지....
    동물아 넌 동물답게 살고 여기서 짓거리지 말거라. 여기는사람이 대화와 토론이란걸 하는곳이란다.
  • ㅂㅂㅂㄱ
    15.11.16
    직업에대한 귀천의식,대우만 사라져도 시위의 반은 없어짐. 상대가 무슨 직급이든 재산이 얼마든 외모가 어떻든 상관없이 인간 그 자체로 존중하며 대합시다. 시위하는사람들이 뭐가 답답해서 저러는건지도 한번씩 관심가져주는게 건강한 시민사회를 위한 일이라고 함
  • 이 당연한 말이 굉장히 선진화된 다른세계의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게 애석합니다..
  • 이번 시위는.. 진짜 할 말이 없어요.

    평화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게 꾼들이라는데 있어서 항상 오버를 하는 놈들도 나타나는데 그 사회자인지 지랄같은 년들은 부추기기만 하고 통제 할 생각은 아예 없고. 경찰은 또 무턱태고 쏴대고..

    솔직히 둘다 어느정도 지켜가면서 해야되는데 누군지 모르지만 못 배운 인간들이 흥분해서 완전 이미지 망쳐먹고 또 누군가는 윗선 지시에 미친듯이 하고.. 그게 86 세대의 한계인거죠. 화염병 꼰대와 유신의 개의 싸움
  • 특성없는척추동물
    15.11.16
    확성기에 대고 폭력시위를 부추기는 년놈들이 결국엔 금배지를 달거나 완장을 차고 좋은 집에서 또한 일등급 한우 갈비를 뜯지요. 선동당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헬조선을 보다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선동하는 자는 반드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서 그러는 것이며, 최후의 목적은 자신의 부귀영화와 명예입니다. 순교가 진실을 입증하는 방법이 될 수 없으며, 설교와 강요는 강자가 약자에게 가하는 여러 폭력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486과 운동권을 믿지 마세요. 그들은 헬조선을 만든 또 한 편의 악마들입니다.
  • 둘다 그 지경이니 누구 편도 들 수 없는거죠. 다만.. 불법 행위 저지른자들이 이번에 체포를 유유히 피하고 엉뚱한 인간들 위주로 잡혔는데.. 과연
  • 싸다코
    15.11.16
    탈조선에 힘쓰시길 ... 그러면 조금 힘이 나실겁니다.
    어차피 한국은 운이 다 했습니다. 헬조선은 똥누리당 친일 반민족 역적들 그리고 그 노인 노비들의 나라 입니다.
  • 헬노답조선
  • 헐 여태 희망이 있는 줄 아셨단 말인가요?
  • 헬조선인이 정치등 금수저들은 그렇게 언론을 잘타죠. 아주 우연히 엄청나게 돈쏟아부어 조그만 이익내면 그걸 엄청 과대포장해서 실적냈다 하고, 조금만 흠나면 유야무야 암말안하기 엄청큰건생겨 빼도박도 못함 언론이용해서 연예인스캔들 기사 내보내서 이목을 돌리고 수면아래로 가라앉히죠. 답없는 헬조선인건 훨씬 오래전에 알았죠. 노비의 나라 아니 왕국인가 누구누구의
  • 독거노비
    15.11.16
    음.. 너무 극단적으로 절망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데요.. 헬조선임을 깨달았을 때의 장점 1가지: 막 되게 좋은 사람을 만나면(국뽕이고 아니고간에) '헉, 헬조선에 아직 이런 사람이 남아있단 말인가?' 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함..ㅋㅋㅋ
  • rob
    15.11.17
    국뽕 해독될라믄 실망을 마이 해야된다.
  • ㅂㅈㄷ
    15.11.17
    헬조선 게시판도 시위꾼들의 인터넷 여론 조작질의 놀음판 되나? 헬조선 현황이 개탄스럽지만 빈약한 논리로 좌좀 정치세력 옹호, 세뇌 하지마라. 수가 뻔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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