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헬조선에 희망이 있는 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노동개악 반대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던, 경찰 차벽은 정당하고 차벽을 없애라고 요구하다가 물대포와 캡사이신을 맞으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대신 투쟁하던 사람들 보고 폭도라 지껄이며 사이다 사이다 거리는 것을 보고, 이 나라는 헬조선이구나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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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적어도, 헬조선 헬조선 거렸어도, 희망은?있으리라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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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깨달았습니다. 헬조선에는 답도 희망도 없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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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벌써 그러한 점을 깨달으신 분들이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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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늦게 깨달아서 그런지, 이때까지 믿어온 것에 대한 심적 박탈감이 너무나 큽니다. 고통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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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에는 정말 희망도 답도 없습니다.
돈만 주면 쥬인님 똥꾸녕도 핥는 놈들이요.
그런 야생동물들이 많아 헬조선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