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의 경우 우리가 아는 대로 고속의 달리기를 자랑하는 동물이지만 어디까지나 한순간의 능력이고 그 마저도 컨디션이 좋으면 3~4번 아니면 기껏해야 2번 가량이 한계입니다. 그것 마저도 같은 속력으로 달릴 수 있다는 보장이 없지요. 그 한계를 넘으면 당연히 탈진하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 오히려 가젤들 같은 동물들에게 처리당하기도 합니다. 즉, 한번 먹이를 놓치면 다음 1,2번 마저 확률이 심히 줄어들기 때문에 저 친구들도 사실상 죽기살기로 사냥하는 것이죠. 비생산 인원으로 짐짝 취급 당하는 것이 서러워 자기보다 아랫 사람을 갈구는 것에 혈안인 헬조선 문화와 나름 잘 맞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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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헬조선야생국립공원은 북부와 남부로 나눠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