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저는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범어사 와서 ?조용히 ?앉아서 ?명상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요 몇일 ?범어사에 ?사람이 ?엄청 ?많아요 ? 오늘도 ?사람들로 ?붐비네요 ? 법당이 ?모자라서 ? ?마당에 ?돗자리 깔고 ?절하는 ?사람도 있네요 ?ㅎㅎ


왜 ?그런가 ?생각 ?해봤더니 ?오늘 ?수능이네요 ㅎㅎ ? 거의 1년 ?넘게 자주 ?오는데 ? 평소에는 ? 텅텅 ?비어서 ?법당안도 ?조용하고 ?널널한데


요 ?몇일간은 ? 헬센인들로 ?가득하네요 ?

이래서 ? 헬센에서는 ?사이비 ?종교가 ? 판치는 ?것입니다 ?헬센인들이 ?미개하니까요?

신앙이라는 ?것은 ?꾸준히 .사심없이 ?신앙하면서 ?집착을 ?버리고 ?좋은 ?기운들로 자신을 ?가득 ?채우는 ?것인데 ?

무슨 ?헬센에서는 ?힘들고 ?어려우면 ?그때만 ?절에가고 ?교회가서 ? 기도합니다?

시주라도 ?하고 ?헌금이라도 ?하면 ?더 ?나아진다는 ?말에 ? 돈도 ?내고요 ?

그런다고 ?잘 ?풀리겠습니까??


절에가서 ?돈몇푼 ?내고 ?몇일 ?절한다고 ? 뭐가 ?나아질까요? ?부처가 ?말했죠 ?누구나 ?수행을 ?통해 ?부처가 ?될수 ?있다고요 ? ? 스스로가 ?깨달음을. 얻어서 ?평안을 ?얻으려 해야죠 ?ㅎㅎ


애초에 ?꾸준한 ?신앙으로 깨달음을 ?얻었다면 ?수능이라는 것에 ?크게 ?집착하지도 .않을것입니자






  • 헬한민국
    15.11.12
    신앙은 내마음 편하고자하는 자위에 불과 합니다.
    사람으로써 어우러져 사는 방법과 상대방의 존중,이해,
    모두를 바라보는 방향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수능때마다 기도라는것을 해봤자. 누굴 떨어트리고
    우리 아이가 올라가야 한다는 칼날을 숨긴채.
    내 자식만 잘되라고 하는 스스로의 안심일뿐.
  • 갈로우
    15.11.12
    바글바글한 꼬락서니 상상만해도 끔찍하네
  • 교회는 거의 안가봐서 잘모르는데요 불교 같은 경우는 수능 백일전 백팔일전 부터 기도 해야한다고 신도등 모아서 시주받고 등달고 조그만한 불상에 이름써서 팔고 그런 이벤트 해서 돈법니다
  • 개인사찰은 어쩔수 없지만 조계종은 그 근본이 문화재인 주요사찰이고 그 사찰로 시작해서 번성 했으니 이것을 국가 소유로 귀속시키고 총무원장을 비롯한 주요요직은. 신도들의 투표로 뽑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승려들에게는 일정액수의 급료를 주면되고요
  • 초전법륜을 펼친이래 열반에 들기까지 부처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뿐이었음.
    가르침을 따르는 모든 이들이 하루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는 '그것'뿐이었는데.
    쇼펜하우어, 톨스토이, 니체, 아인슈타인같은 지성인들도 극찬하는 불교라도 헬조선에 들어오면 이리 됩니다;
    불교는 원래 신앙이라고 하기보다 매우 체계적이고 섬세한 방법을 통해 존재에 대한 한치의 모순도 없는 완벽한 사유를 하는
    실천철학에 가까운 종교입니다.

    아 부처님~

    어메이징 헬조선 ㅜㅜ

  • 위천하계
    15.11.12

    대체 얼마나 불안하고 정신적 여유가 없으면 저렇게 하는것인지..
    여기는 헬조선입니다. 꾸준한 신앙으로 깨달음을 얻을 만한 상황이 되는 사람이 거의없어요.
    그들이 의도해서 스스로 미개하게 된 것이 아님을 알아야합니다..

    그래도 미개한건 미개한거지만..

  • 헬헬헬
    15.11.13
    솔직히 대다수가 있으면 저러는 사람도 있는게 정상인데
    문제는 사회가 개인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시스템이다보니
    저러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게 가장 큰 문제임
  • ㅊㅊㅊㅊ 자식 위해 기도도 안된다 하는 헬무새
  • 자국혐오척결애국동호회 국뽕
    15.12.07
    국뽕충
  • 헬조선에서는 무엇이든 기복신앙이됩니다^^
  • 사르나뜨
    15.12.08
  • 호구킹
    15.12.08
    저번에 제가 속이 힘들어가지고 교회를 진짜 진실로 눈물까지 터뜨릴각오로 다녀볼라했는데

    교회를 상상하고 관두기로 했습니다
  • blazing
    15.12.08
    그런 헬센징 학부모 년놈들과 학생 년놈들에게 해 줄 말은 딱 한가지 뿐 입니다.

    "받아들여 애송이들아. 이건 전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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