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5.11.09
조회 수 601
추천 수 8
댓글 5








이거 걍 개인적인 경험인데, 소싯적에 내가 알던 위인 중에서 월남전 같다 온 분이 계셨다.?

그 분 뭐 도시의 번잡한 인생에 휘말리지 않고, 전원지대에서 조용히는 아니고 가끔씩 마눌 때려패고 사셨지.

그래도, 다른 전쟁갔다온 개새끼들에 비하면 조용히 산겨.

?

그런데, 진짜 웃긴게, 얼마나 고엽제를 쳐 받았는지는 몰라도 자식이 기형이었다. 자식이 하필이면 딴 것도 아니고, 자지에 요도가 없었다. 그래서, 오줌 쌀 때마다 호스넣어서 빼내야했다. 뭐 그 형 지금쯤?자식없을꺼야.

그 아저씨 둘째 아들도 조금 모자랐고, 딸만 정상이었는데 아마도 그건 형질발현의 문제이고, 그 딸의 자식도 이상했을 거다.

?

뭐 미국에서도 전쟁갔다온 새끼들 사회적응못하고 무자식으로 뒈지는 놈이 태반이잖아. PTSD인가 그런거. 자식미리 싸질러 놓고 가도, 가장뒈지면 극빈층으로 몰락하는 판에 말이다.

?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서 핵폭탄 쳐 맞은 새끼덜도 꾸역꾸역 2세까지는 낳았지만, 그 2세들부터는 정상이 아니라서 3세부터는 도태라고 들었다.

?

즉, 현대시대에 남의 나라에서 혹은 남의 나라침략하려고 지랄하다가 잣되는 새끼집안은?아주 씨가 마른다는거다.

우리는 이 것을 인과응보라고 부른다.

?

그 신의 섭리라는 보편타당한 원칙은 남의 자식 쳐죽이고, 나는 단란한 중산층 가정이루고 살겠다는 불굴의 의지에 대해서, 그 그럼 그렇게해라고, 모양새는 내게 해준다. 뭐 대충 마눌갖추고, 2세도 태어나서 나에게 응보는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해준다.

그러나, 말년에 늙어뒈지기전에 ㅋㅋㅋㅋ 니가 원한게 이거였냐? 니 자식은 기형이고, 아 아직은 어린 3세도 기형이네? ㅋㅋㅋㅋㅋㅋ 뭐 넌 니 소원대로 더러운 꼴 안보고 뒈지겠지만, 니도 사람인 이상 니?후손들의 미래가 어찌될지 알꺼다 이래주는거다. 참으로 엄청난 놈 아니냐? 개독먹사들이 이런 정의로운 신을 믿는단다.

?

그래서, 난 성경에서도 이런 구절이 맘에 들더라고, 이집트개새끼들이 유태인을 빵셔삼아 삥뜯으니까 야훼라는 새끼가 갸들 당사자에게 징벌을 내리지는 않지. 뭐 그 욕심많으시고, 정신력 강하신 그 분들 뜻을 감히 꺾을 수야 있겠냐고.

대신에 그 새끼들 자식들에게 저주를 내려서 장자는 모두 죽여버린다. 출애굽기에 그런 대목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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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전쟁터간다고, 요상한 백신 패키지로 존나게 쳐 맞고, 화학오염에 노출되고 그 지랄되면 자식들 병신된다는 거 난 경험으로 알았다. 언제, 8살때부터 알았다. 그게 존나게 무서운거다. 인생, 젊다고 함부로 굴리면 말년에 그리고 자식들에게 대죄짓는거다.

?

전자공장에서 세포핵에 지속적인 전자파 씌워서 나중에 그게 누적되서 백혈병까지 진행되지 아니해도, 자식에게 유전병물려주게 되는거고, 등신년들 젊어서 그 돈벌이 함정에 빠진 것들에게는 3대가 망할 저주가 기다리고 있다.?존나 무섭지 않냐?

그래서 세상에 공짜는 없단거다. 돈 좀 준다고, 그거에 혹했다가 인생조지는 경우가 생긴다. 싸스가 인과응보다.






  • 현직 무속인 입니다 글쓴이 의견에 공감 합니다
    인과응보 뿌린대로 거두리라 인생과 자연 우주 만물의 진리이죠 다만 그 응보라는게 반드시 가해자에게 바로 들이닥치지는. 않아요
    원래 진짜 악질인 인간들은 영적인 기운들도 달라 붙기 싫어하는 쓰레기거든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맑은 영혼의 자손이 나오면 거기 달라붙어서 해꼬지를 하죠
  • 육헬윤회
    15.11.09
    남의 자식 쳐 죽이고, 나는 단란한 중산층 이루어 살겠다... 표현 좋네.
  • ㅇㅇ
    15.11.09
    두환이 집안은 어케 될려나
  • 위천하계
    15.11.09

    전쟁을 하는 곳이니까 저럴 수 있지.
    전쟁없는 안전한 헬조선에서는 암살자가 있어야 인과응보가 가능하다.
    자국민을 대상으로 등쳐먹는 새끼들은 님이 말한 그 기작만으로 인과응보가 불충분할듯.

  • 감상적인 글이다
    진짜 인과응보 있었다면
    이렇게 됐을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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