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나아가서 해석하면 예수가 부자는 천국 못간다 했죠? . 목사는 양떼(신자)를 예수에게 인도하는 양치기이니 양떼에게서 짐(돈)을 받아(뺐어) 자기가 지는거.. 라고 생각하는 거죠 헬조선식 해석. 신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십일조를 한다치면 주변의 불쌍한 사람을 도우거나 그 돈을 봉사 단체에 기부해야 맞는 건데 원...
저도 20년 동안 교회 다녔었는데 헌금 무진장 강요합니다. 십일조, 감사헌금은 기본 중의 기본이구요. 선교헌금, 장학헌금, 건축헌금 등.. 별의 별게 다 있습니다. 목사들 중에 겉으론 안들어내도 은근히 헌금 강요하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솔직히 전 돈 아까워서 교회 나가기 싫더라구요. 교회가 재밌으면 돈 내고라도 다닐 맛 나겠는데 이건 뭐 재미도 없고 목사도 권위적이라 진짜 다니기 싫었죠. 그리고 하지 말라는 건 어찌나 많은지.. 술, 담배, 혼전순결처럼 삶의 기본적인 쾌락을 극도로 제한하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제대하고 나서부터는 교회랑 연 끊었습니다. 종교를 가지고 싶다 하시는 분은 차라리 성당을 가세요. 성당은 술, 담배는 할 수 있으니 그나마 교회보다는 낫습니다.?
이런 이제 진짜로 종교단체의 1대 교주가 되셨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