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같은 좆소 그만뒀다고 글을 올린지 벌써 수 일이 지났다. 좆소 연구개발을 그만둔지 벌써 8일째. 건강이 분명 회복은 되고 있으나, 한 번 망가진 건강이 완벽히 회복 되려면 좀 힘들것 같다. 원래 어른들이 늘 하는 말이 있지 않은가. 한번 망가진 건강은 다시는 회복되기 힘들다는 그 말 말이다. 글을 다 쓰고나면 새벽이지만 사우나라도 갈 생각이다. 어제 잘못 잤던 영향인건지, 뒷 목에 담이와서는 기분을 짜증나게 만들어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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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적으로 난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글을 쓸 때는 걸쭉한 욕이 들어간다. 아니 차마 입에 담을수도 없는 욕을 붙인다. 그런데?'욕을한다' 라고 하면 사람들은 읽어보지도 않고?'부정적인' 시각을 갖는다. 그 글의 내용이 어떤 핵심내용을 담고 있던지간에, 욕을 읽고나면 불쾌해지는 기분과 함께, 무의식적으로 글의?중심내용을 무시하게 된다. 아마 내 글도 그런식으로 폄하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욕을 쓰겠다. 왜냐? 개 씹같은 반도, 이 개 좆같은 불반도에서는 하루하루 숨 쉬는 것 조차 개 씹같이 괴로운 일이고 자괴감이 느껴지는 일인데, 이런 개만도 못한 상황에서 욕이 안나온다? 그게 더 위선적이고,?모순적이며, 자기 자신에 대한 기만이고, 자기가 쓰는 글의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일이라 생각한다. 되려 이런 상황에서는 욕이 나오는게 좀 더 솔직하고, 믿을만한 글이라 생각되지 않는가??'내가 쓰는 글이 이정도로 내 진심이다.' 라는 일종의 근거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므로 최대한 진솔하게, 감정에 충실하게, 본능에 충실하게 쏟아지는 욕을 덧붙여 쓸 것이다. 앞으로 쭉 그렇게 할 것이다. 혹시나 내 욕이 섞인 글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면 미리 사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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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나는 몇 년 전 모 농공고로 교생실습을 나간 경험이 있다. 그 곳에서 나의 제자(솔직히 교생주제에 제자는 무슨 얼어죽을 제자)들과 만났고, 그 중에서 많은 수들이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낸다. 그러던 지난 달. 몇 년 동안 연락 한 번 없던 여자애가 카톡을 보냈다. 대략의 이야기는 본인이 결혼을 한다는 것이다. 얘기를 듣자마자 남 이야기지만 나도 모르고 '헉' 하는 소리와 함께 입을 가렸다. 일단 그 말을 했던 내 제자는, 비록 학교는 1년 꿇긴 했지만(내가 교생을 나갔던 그 학교의 애들은 기본은 1년은 꿇고 들어간다.), 현재 나이가 23살이다. 하... 23살. 대충 돌려서 물어보니 남자는 직업도 애매하더라.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사업을 하고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느 직장에 소속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더구나 이 여자애... 사고쳤더라. 임신이란다. 그래서 빨리 결혼하는거라고 한다. 살 집이나 그런 계획은 잘 생각해봤냐고 물어보니, 일단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나 어쩐다나. 11월에 결혼인데, 와줄수 있냐고 묻길래 알았다고 흔쾌히 말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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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2. 나의 전 여친은 공교롭게도 꽃뱀이였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쓰겠지만, 여튼 그렇다. 뭐 나도 사귈 당시에 알았던 것은 아니다. 나중에 헤어지고나서 주변에서 들려오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믿어지지 않는 그 스토리들 다 듣고보니 내 전 여친은 꽃뱀이더라. 본업이 오피고 부업이 보도정도 되는 애였다. 요가를 취미로 하여, 보지 쪼임 운동을 열심히 하는 애였었다. 여튼 그렇게 꽃뱀짓하다 그쪽 계통에서 만난 친구가 있다. 그 여친?친구는 나도 대충 알고있는 사이이다. 그 친구가 8월 말 쯤 카톡에 자기 남편 될 사람과 함께 웨딩사진 찍은 것을 등록해 놓았다. 그리고는 초음파사진도 카스에 올려 놓았더라. 임신공격해서 결혼하는 것 같았다. 꽃뱀출신이 결혼전에 임신부터 하고 결혼한다? 너무 뻔하지 않은가. 좆박는 나이가 된, 사리판단 멀쩡히 하는 인간이라면, 그것이 임신공격이란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그리고 카톡 프로필에는 이렇게 적어두더라. '9월의 신부'. 맘 같아선 결혼한 남자한테 '이 년 꽃뱀인거 아냐 병신새끼야...;;;?전직이 오피창년인데 어쩌려고 참... 니가 첫 남자라고 얘도 그랬지? 뷰웅신새끼...ㅋㅋㅋㅋㅋ' 라고 알려주고 싶었으나, 남의 가정사에 껴서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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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과 사례2는 정말 실제다. 나의 주변에서 일어난 REAL 실제 상황이다.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최근 헬조선은 결혼과 출산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너무 안낳다보니 2300년에는 좆한민국이 아예 사라진다나 어쩐다나?(쫌 사라져라 이 씹같은 병신국가) 뭐... 그 때가 오기전에 위대하신 기업주 주인님들께서는 아마?좆반도 토종 한국인은 뒈지거나 말거나, 기업 노예 생산을 위해?위대한 다문화 외노자들 및 혼혈새끼들을 대거 양산하여 공장에 갈아넣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상식 밖의 태도들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 않은가? 뭐 차치하고,?그나마 내 주변에 결혼했다는(혹은 곧 한다는)?사례1, 사례2는 또 참 노답 케이스고 말이다.?한년은 꽃뱀짓하다 자지물어서 조신한 처녀로 위장해서 결혼하고, 그나마 멀쩡하게 결혼하는 제자 아이는 준비되지 않은 결혼이라 앞으로 고생길이 참 훤하니 말이다.?둘 다 공통적인건?뒤는 어찌되든간에 임신부터 확 해버리고 결혼을 째깍 한다는 점이 같다. 그런데 이 '준비되지 않은' 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냥 대충 떡치다가 즉흥적으로 '오빠 그냥 안에다 싸줘!' 혹은 'xx아!! 못참겠다! 안에다 그냥 쌀께!' 이지랄로 인해 지들 평생이 어떻게 되는지 정말 상상조차 해 본 적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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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르 대 헬조센 시대다. 박정희 시대처럼 '새벽종이 울렸네~' 이딴 노래와 함께 다들 노동터로 나가서 뼈빠지게 일하고, 집에 들어오고 이런 날들이 반복되면서 하루 하루 발전하는 맛이 있나? 혹은 매일같이 씹어대는 386 개 쒸벌새끼들의 젊은 날들처럼, 대충 대충해서 대학 졸업해도 혹은 고졸이어도 대기업, 은행에 입싸(입싸 질싸 씨빨)하고 존나 할짓거리 없으면 공무원 되고 이런 시대라도 되는건가? 이미 그런 시대가 훨씬 지나가서 지금은 치킨게임 중인 시대다. 분명 망하긴 다 망하고 거지되는건데, '누가 먼저 망하느냐'만 다를 뿐인 그런 시대다. 예전처럼 대충 20대 초반 혹은 중반에 결혼해서, 애 싸지르고, 애 키우고 평범하게 사는게 불가능한 시대라는 말이다(하긴 존나 쳐 웃긴게, '평범하게' 살기 위해서 좆빠지게 노력해야 하다니.. 반대로 말하자면 좆빠지게 병신처럼 노력하지 않는이상에는 평범도 유지하기 어려운 세상이라니 참 이런 모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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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경에서 대충 짐승처럼 애부터 덜컥 가져버리고 준비되지 않은 결혼을 한다? 난 이것만큼 짐승같은 것도 없다고 본다. 최소한 인간이라면, 성욕에 못이기는게 아니라 사리판단을 하고 '출산계획'이란 것을?세우기 때문이다.?이런 말을 듣는 사례1과 사례2의 당사자들은 이렇게 지적할 것이다. '아니 씨발 내 애 내가 가지겠다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냐 쒸벌새끼야?' 라고 지적 할 수 있다. 하지만 NO. 니들은 지탄받아야 마땅하다. 왜냐? 이 고생들이 너희들의 고생에서 끝나면 다행인데, 죄없이 강제로 '출산당하는' 니들 애새끼는 도대체 무슨 죄냐? 어차피 니들이 금수저 은수저 그래 하다 못해서 동수저도 아닌 상황인데 애새끼 낳아놓으면 그거 어떻게 될지 눈에 선하지 않냐? 일단 있는집 새끼들 다 보내는 영어 유치원에서 부터 아니 씨발 그전에 산후조리원에서 부터 니들 새끼들은?있는집 새끼들과 전혀 다른 선상에서 출발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조금 틀어진 각도에서 출발한 그 격차가,?시간이 지날수록 돌이킬수도 없는 먼 거리로 벌어지겠지. 그게 니들이 싸지르는 불쌍한 애새끼의 종말이란 말이다. 그렇게 때문에 니들을 지탄하지 않을 수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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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고생하는거면 괜찮다. 혹은 결혼을 했더라도 부부 둘이서 그냥 고생하면서,?그 대에서 끝내면 뭐 그것도 괜찮다. 그러나, 강제로 '출산당하는' 불쌍한 피해자를 또 만들어내서 또 피해를 주기?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그것이 니들의 자유라기 보다는, 욕쳐먹고 손가락질 받고, 비난당해도 싸다는게 나의 주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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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말들을 그들 앞에서 하진 못한다. 인터넷이니까 나도 이렇게 쉽게 배설하지. 그런데 참 갑갑하다. 생각이 짧은건지 아니면 생각을 아예 안하는건지 병신스럽기만 하다. 그들이 싸지르는 그 애새끼의 비참할 신세들, 정말 단 한 순간도 생각해보지 안았단 말인가? 어쩜 그렇게 무책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구별을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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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면, 하고 후회하란 말이 있다. 그런데 그것도 옛날 얘기지. 요즘 결혼은 하면 후회 안하면 그냥 본전 간신히 찾는거다. 명심해야 한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혹은 금수저라고 하더라도 그 수저가 영원히 보장된다는 확실성이 없는 이상, 이 땅에서 애 싸지르기는 존나게 무리수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 준비도 제대로 안 된 채?결혼하려는 수준 이하의 커플들은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걍 못사는 거면 다행인데, 반드시 남 피해주게 살게 되어 있으니 그게 문제라는겨. 뭐 폐지는 잘 수거해가겠지만서도;;;;